드래곤볼) 베지터의 인생을 바꿔준 사람

부르마

이런 전투광이였던 양반이

프리저편 최후반부에서 부활하고 지구에서 주접떨고 있을때

천하다고 생각한 여자가 '니 꼴린다. 유전자 내놔 새끼야' 라며 대쉬하고

어찌저찌 결혼함

미래에서 온 아들은 저런 양반의 어디가 좋았냐며 속으로 따지고 있지만

라이벌인 카카로트는 셀의 자폭에 사망해버리고

부활해서 온 셀이 트랭크스를 죽이자 가족애에 눈을 뜸

트랭크스는 아버지는 어머니가 말한대로의 사람이였구나 라며

악감정 다 털어버리고 다시 미래로 떠나고

쪼매난 아들과 마누라에게 시달리며 살아가고

라이벌이 저 세상에서 하루 외출나왔다는 소식에 신나서 싸우다가

또 트롤질해서 마인 부우가 부활하고

그 책임을 진다며 자폭하지만 부우는 뒤지지않음

지금 지구가 개판이라서 임시로 부활시켜줄테니 싸우라는 말 듣고

지구로 가보니 라이벌놈이 귀걸이 달라는 요구를 함

하하 너랑 합체? 조까!! 뒤져도 안해!!

그런데 부르마와 트랭크스가 당했다는 얘기를 듣자

바로 자존심 굽히고 오공이랑 포타라 합체함

 

 

 

그동안 가족이랑 시간을 보내면서 많은 정신적 변화가 있던 탓인지

내가 최고라던 자존심은 버리고 오공을 인정한다던가

 

 

 

 

존나 무서운 파괴신 고양이가 지구에 오자

잘 달래서 보낼려고 자존심 다 버리고 비위 맞출려고하는데

 

 

 

 

 

비루스의 깽판에 화가난 부르마가 항의하다가 따귀맞고 기절하는 일이 일어남

'가.. 감히!! 나의 부르마를!!!' 라며 초3 오공을 뛰어넘는 힘을 보여줌

 

 

 

 

 

다른 우주의 사이어인을 쳐발라버리고

패배한 사이어인은 쓰레기라며 토사구팽하던 그 베지터가

언젠간 나를 뛰어넘으라며 격려함

내퍼야...

 

 

 

 

미래 트랭크스의 세계가

왠 이상한 놈에게 개박살 나는 일이 생김

미래의 아내도 저 놈에게 살해당하고

행복하게 살거같던 아들놈도 '아빠 나 좇됐어'라고 하자

복수심으로 오공과 합체할정도로 빡침

 

 

 

 

우주의 강자들이 모인 무도회가 열리는데 너도 참가하라는 카카로트

비루스도 명령이라며 참가를 강요하는데

곧 딸의 출산이니 조까라고 함

 

 

 

 

 

 

 

우이스의 마법으로 강제출산을 하게되고

아이는 그렇게 안는게 아니라고 할 정도로 육아를 알고있음

 

 

 

 

 

 

기저귀도 갈아준다던가

 

 

내가 알던 베지터가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