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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에 원래 국민안전처의 업무보고가 예정이 되어 있었는데 갑자기 취소가 됐습니다. 그 이유는 이랬는데요. 먼저 들어보시죠.
[박광온/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 : (업무보고 취소의) 사유는 국민안전처의 업무보고 보고서가 분과위원들에게 전달되기도 전에 유출돼서 기사화됐기 때문입니다.]
[앵커]
업무보고가 이렇게 갑자기 취소가 되는 건 굉장히 드문 일인데, 업무보고 하기 전에 기사가 먼저 난 모양이죠?
[기자]
기사를 저희가 준비를 했는데요. 보시면 업무보고가 시작되기 2시간 전에 나온 기사입니다.
그 내용을 확인해 보면 관계자들에게 일부 내용을 확인한 게 아니라 보고서 자체를 통째로 입수해서 쓴 기사입니다.
기획자문위는 확정되지 않은 내용이 보도가 되면 국민들에게 정책적인 혼란을 준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일단 오늘(26일) 안전처의 업무보고를 취소했고요. 다음 일정도 잡지 않았습니다.
[앵커]
아주 이례적인데 국민안전처 같은 경우는 박근혜 정부에서 세월호 참사 이후에 급조된 곳 아닙니까? 이번에 없앤다, 이런 얘기가 나왔었던 곳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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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에서 유출한 직원을 찾아 엄벌에 처하길 바랍니다.
분명 여론전 하거나 다른 의도가 있을것 같네요. 보고서를 통째로 넘겨주다니 이게 말이 됩니까
이건 또 무슨 .. 정말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세작
이런 장난질에 넘어가지맙시다.
ㅂㅅ같은 것들은 어째 매번 참신하질 못하냐.ㅋ
청와대에 체크도 안 하고 청와대가 뭐 한다고 기사내는 중앙오보 수준미달 기자도 있었죠
기사보면 지나치게 신중한거 아니나고 비난 ㅋㅋㅋ 그러니까 나라가 이모앙 이꼴이었자
저 ㅅㅋ들은 언론이 대통령인가보네요.
자기들이 정보 넘기고 니들이 넘겼다며 분탕치던 짓처럼 이번에도 셀프같은데 정보넘긴 사람을 조사할수있다는게 다른거겠네요
업무보고에 미래정책도 담아 기선제압하려던건지.. 데스크만 늘렸다더니 잔머리 많이 쓰네요
헬조선 탈출은
기레기 퇴출부터!
기레기 새끼들... 지들 단독보도를 내부 직원이 다른 곳에 유출해서 거기서 먼저 나와봐야 정신을 차리려나 -_-
김어준 흉내내는건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