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위,비스크돌같은 만화가 인기끄는 이유.jpg

두작품처럼

"둘이 서로 좋아하는것도 알고 고자도 아닌데 어색해서 안절부절 못하는 풋풋한 상황"

이 지속되고 수크랄로스 300통은 들이부은듯이 달아 미치겠는 관계지만

보는사람이 다 답답할정도로 미친듯이 애태우는 이 모습을 보고있노라면

이 둘이 진짜 서로 이성을 유지하며 참고 또 참다가

어느순간 툭 떠밀린듯 선을 넘어버려 이성을 잃어버리면

아무런 지식조차 없는 미숙한 첫경험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미친듯이 쌓여왔던 용광로같이 뜨거운 욕망과 사랑이 한꺼번에 터져나와

그야말로 본능에 모든것을 맡긴 짐승같고도 자비없는 교배프레스에 서로 교성을지르고

무드와 배려를 중요시해야한다는걸 알면서도

상대방을 사랑하는 열망과 욕망이 훨씬더 앞서 목덜미와 육체를 탐하고

매우 거칠지만 어떻게든 이성을 찾으려는 모습이 귀여워서 흥분 절정해버리며

터질듯한 심장과 녹아버릴듯한 뇌의 원초적인 교미로 세상 그 어떤것보다 뜨거워지는

그런 결말이 정해져있다는걸 독자들은 이미 알다보니

이 둘의 정해진 결말이 어떤식으로 도달하는지 보면볼수록 흐뭇해져서

이 두 작품이 인기있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