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침공과 놀랍도록 비슷한 사례

(짤은 마켓 가든 작전 당시 잡힌 독일군 포로들. 가둘 공간이 없어서 동물원에 수감했다고함)

몽고메리 최대의 흑역사인 마켓가든 작전.

1. 공자측 최고 지휘부가 희망회로에 불타 올랐는가? = 몽고메리는 작전을 완료하는데 3일이면 충분하다고 판단

2. 방어측의 전력을 과소 평가 했는가? = 몽고메리는 독일군이 아이와 노인들만 남았다고 판단. 와~ 하고 몰려가면 독일군들이 와~하고 항복할거라고 선전.

3. 공자측의 작전 계획이 상식을 깨부셨는가? =  100km의 거리를 좁은 도로 하나로 3일안에 돌파해야 하고 그 사이에 있는 다리를 모두 점령해야함.

4. 방어측의 전투의지가 확고 했는가? = 동부전선에서 단련된 베테랑들과 2차대전 최고의 방어전 전문가가 전선에 부임

5. 전쟁에 부정적인 참모는 숙청당했는가? = 작전에 반대하거나 현실을 지적하는 참모들은 몽고메리가 죄다 좌천 보냄

6. 막장 사태의 장본인은 여전히 정신승리를 시전하는가? = 몽고메리는 목표를 90%달성한 성공적인 작전이었다고 자축

7. 엄한 사람이 덤터기를 썼는가 = 전투가 실패로 끝나자 자유 폴란드군이 패전의 책임을 뒤집어씀.

하여간 섬나라놈들 인성이 다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