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누나 결혼하는데 오늘 엄마랑 싸움

일부 채식주의자는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풀만 먹일꺼야!!!!!

하객분들이야 미리 알려드리고
채식단으로 정성껏 준비하면
나름 신선하고 기억에도 남겠지만...
아이들이 태어나도 채식 강요할것 같아서 ..그점이 ...

사람은 잡식이라 채식만 하면 건강이 안좋아지는데...

지들이야 그렇게 살라하지만 저 부부사이에서 태어날 자식은 어케해... 다른 사람에게도 채식을 강요하는더 보면 빼박 지 새끼도 비건으로 키울텐데... 에휴 애가 뭔 죄야...

자기 돈으로 다하는거면 뭐 ...

당사자 의사가 더 중요하지뭐

그 식물들은 햇빛과 물로만 만들어지는 줄 아나?

채소 수확하는거 보면 채식 못할텐데…

사람이 사람일수 있는 이유중에 하나가 잡식인데 ㅋㅋㅋㅋㅋ

채식단을 손님에게 강요할 필요는 없는데.. 선님들이니까요 너무 단순한 부분인데 이걸 놓치는군여

자식결혼식은 부모님의 잔치이기도 한데 ㄷㄷㄷ

동물이 불쌍해서 채식주의 하는 논리라면 그냥 채식으론 부족하다
산과 들에 자연적으로 난것만 따먹어야 한다

내결혼식이 아니라 결혼은 부모의 행사라고 생각함...본인 하객만 오는것도 아니기도하고

저희 사촌형도 몇년전에 종교적인 이유로 채식 뷔페로 결혼식 했는데 지금도 제가 욕하고 다님ㅋ 진짜 그 돈내고 느타리 탕수 먹을줄이야

음식 취향을 강요는 하지 말았으면...

콩고기 같은걸로 합의(?)를..

동물의 고통에 공감하는 것 만큼
인간에게도 공감해줬으면…

채식은 강요하면 안돼
본인들이야 하든가 말든가

자기 결혼식이라 자기 마음대로 해야하면
식에 초대하는 모두에게 사전에 고기, 생선없는 채식으로만 식사가 차려질거라고 미리 말해두거나
초대하지 않고 본인들끼리만 해야죠
차라리 부모님 손님들을 부모님이 따로 식사라도 대접할수 있게 ...
아니 손님 초대하면서 뭐하는 짓이지
시간내서 신경써서 와주시는 분들 식사라도 부족함 없이 내드려야지...

식물은 생명 아닌가
채소도 산채로 껍질 벗겨서 칼로 도육낸 후 죽기 전에 끊는 물에 삶는데
그리고 유전자 조작해서 우리가 원하는데로 키워 내는데
이보다 잔인한게 어딛냐

청첩장에 채식주의자가 아니시라면 저희 결혼식에 참석을 정중히 거절합니다. 라고 청첩장을 보내면 해결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