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 축구 2부리그인 J2 리그의
이와테현 모리오카시를 연고로 하는 축구팀
"이와테 그루자 모리오카"
클럽 이름인 그루자(GRULLA)는 스페인어로 두루미를 뜻함
팀의 마스코트는 바로 종이학,
사실 이 팀은 5년 전
팀 마스코트를 정하면서 온라인 투표를 했는데
누가봐도 1,2,3번 중 하나를 뽑으라는 후보군 속에
4번 종이학이 있는 바람에
압도적인 지지율로 득표 1위
팀은 해당 투표를 물리지 않고
종이학 캐릭터를 마스코트 캐릭터로 인정하면서
열쇠고리나, 인형, 모자 등 다양한 굿즈도 판매중임
다른건 너무 흔하고 재미없어
누가봐도 4번 찍으라고 강요받고 있구만
다른건 너무 흔하고 재미없어
누가봐도 4번 찍으라고 강요받고 있구만
이거 솔직히 기획서 낸놈도 1~3은 눈가리개용이고 4번을 진짜라는 마음으로 낸거지? 무조건인데
진짜 참을 수 없는 4번이었따
이와테가 학으로 유명했구나
10년전에 이와테 여행할때 버스에서 아줌마가
저기 학있다고 보라고 . 호들갑떨길래..
외국에서 와서 그런 줄 알았더니...
사실 시골출신이라 학 크면서 많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