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길 내내 발암요소가 가득한 미켈라의 성수
일단 심신의 안정을 위해
틈새의땅 미술 기행을 떠났다.
첫 작품은
림그레이브의 폭보 뒤로 스톰빌성이 은은하게 보이는
예언
흐느낌의 반도에 위치한 교회 뒤로 가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명화에서 그려진 풍경을 두 눈으로 보도록 하자
지도상 위치는 여기
새의 망원경을 이용하여 무언가를 찾고 있는 중
그렇다 두번째 작품은
귀소
이 그림에서 표현된 특징적인 아치를 찾는 것으로
명화의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표류의 묘지 뒤쪽 무덤가를 가면
화가 귀신이 보인다.
새로운 벌레를 얻었다.
아치 사이에서 작은 황금나무가 빛나고 있다
박쥐는 무시하도록 하자
세번째 작품은
날지 못하는 새
저 굵은 나무 기둥과 성벽
이는 필히 도읍 로데일의 풍경일지니
로데일에서 격한 환영을 하는 밤 기병
밤기병은 전혀 적수가 되지 못한다.
일단 트리트리 가드가드를 잡은 곳은 입구 구조물이 굉장히 특징적이기에
명화의 장소가 되지 못하였다.
그렇다면 남은건 북쪽의 게이트
꽃과 풍차의 마을로 가자 밀리센트를 만날 수 있었다.
꼭 나와 함께 싸우고 싶은 모양
아아 찾았다.
안개낀 날씨라 명화의 그 아름다운 모습을 재현할 수 없었지만
게이트의 실루엣은 확실히 명화 그 모습 그대로이다.
화가 귀신
오오 불이여!
다음 작품은
재탄
중앙에 우뚝선 마법 학교와 오른쪽의 작은 황금나무가 인상적이다.
하지만 마법학교에서 보이는 작은 황금나무는 2개
그렇기에 왼쪽의 게이트를 우선하여 찾기로 하였다.
리에니에 북쪽 다리 끝에 그 특징적인 게이트를 찾을 수 있었다.
좀더 정확한 각도를 찾기 위해
카리아 성관 뒤쪽의 무덤가를 향하였다.
그림의 그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명화의 주인은
과거에 방문했을때 이미 먹은 모양
이때문에 여기서 무슨템을 먹었는지도 전혀 기억이 안남
마지막 명화는
마술사
화산이 보이는 영웅 묘지와
케일리드의 풍경은 과거 찾은 기억이 있다.
명화의 장소를 찾기 위해 설원을 향하였더니
또다시 밀리센트를 만날 수 있었다.
이녀석 은근히 명화와 동선이 겹친다.
그 부절 이미 내가 챙겼음
그 숨어있는 성수도 이미 찾았음
저번에 왔던 곳이었다.
왔던 사실을 까먹고있었음
하지만 마술사 탑 위에 밝게 빛나는 달을 볼 수 있었기에
헛걸음을 하진 않았을터
덕분에 npc도 만났고
명화 탐험 끝나서 성수로 워프
또 밀리센트를 만난다
스토킹이라도 하는 것인가?
붉은 머리에
부패를 지닌 몸
그리 놀랄것도 없다.
내가 준 금의 침이라도 뽑아서 말레니아에게 끼워주게?
저번에 부패한 연못들 있는 지역을 달려 돌파해서 배수로 축복만 찍고
파밍을 전혀 하지 않아서 이곳으로 돌아왔다.
불길한 메시지
부패 늪 있는데 거대한 녀석이라니
불길하기 짝이 없다.
전설 아이템이 눈에 보인다.
영체 최종 강화 템을 먹었다
그래봐야 슬라임말고 이젠 쓰는게 없긴한데...
템먹고 있는데 비겁하게 습격하는 나무령
이번에는 속지 않는다.
정의의 심판
부패 지역은 물약이 많이 소모되기에
축복을 찍고 다시 오니
밀리센트가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안갈 이유도 없으니 들어가보았다.
자매들 겁나 우르르 나옴
그냥 어그로만 끌어줘도 밀리센트가 다 죽임
도대체 도움은 왜 요청한거냐?
효과가 묘하게 계륵이다.
생각난김에
밀리센트 팬클럽을 찾아갔다
자기가 준 금의 침 뽑았다고 굉장히 슬퍼한다.
엘든링을 하면서 배운게 있다면
이벤트를 봤다면 축복을 찍고 그장소에 다시 가봐야한다는 점이다.
밀리센트를 찾을 수 있었다.
아니야 너 혼자서 이길 수 있어
안그래도 고리가 슬퍼하더라고
이별의 대사를 던짐
축복을 찍고 같은 장소에 돌아오면 죽어있음
결국 내 손에 다시 들어오게됨
텍스트가 바껴있다
말레니아에게 줘야하나봄
고리 녀석 밀리센트 죽어서 심경의 변화가 생겼나 보러왔는데
별 바뀐건 없나봄
배수로부터 쭉쭉 내려가서 교회 밑으로 내려가면 축복이 나옴
꽃도 있음
밀리센트가 입던 옷과 같은 디자인의 옷을줌
아이템 설명을 보면
남자가 입었던 옷인 모양
이젠 크게 의미 없지만 나무 화신(이었던것)에게 바로 갈 수 있는
숏컷도 잇음
보스전이 눈앞
파밍을 안해서 다시 올라가서 숲?을 돌다보면
미켈라의 수련이 잔뜩 보임
병사들 기사들 죄다 묘비보고 추모를 하고 있음
바닥이 꽤 붉음 부패 같이 보이긴한데
단순히 낙엽들이다.
본격적으로 보스전에 돌입
케일리드가 꿈이었으면 좋겠나봄
컷씬은 겁나 멋있다.
잡기에 당하면 한번에 죽여버림
재 도전!
그나저나 말레니아의 공격이 히트하면 체력 회복하는데
겁나 거슬린다.
심지어 방패로 막아도 체력 회복함
피통을 전부 까면 나오는 컷씬
갑자기 꽃이 생겨있음
방어력이 무척 강해보이는 외관
날개 디자인이 상당히 특이함
머리카락으로 이뤄진 날개임
말레니아의
2페이즈 보고싶어서 티시를 불렀는데
생각보다 겁나 강했다.
보는 안목이 있는편
거대한 룬 겟!
미켈라 오빠를 찾으며 퇴장
미켈라 녀석 여태 여자인줄 알았던
남자였음
축복!
축복에서 쉬고 오면 거대한 꽃이 생겨있다.
밀리센트의 침을 줄 수 있음
침을 주니 침이 나왔다.
엔딩용 템을 먹음
예전에 읽었을때는 무슨 소리인지 전혀 감이 안잡히던 문서의
내용이 파악되기 시작함.
성수를 자세히 보면 꼭 나무가 사람처럼 생겼다.
각종 커뮤니티에서 그 원성을 들어보았을때 말레니아는 꽤 오래 걸릴것으로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말레니아 잡음.
다만 티시가 없었다면 겁내 잡기 힘들었을듯?
2페이즈를 거의 딜로 찍어 누른지라 패턴도 제대로 아는게 없음...
하여튼 말레니아까지 잡았기에 슬슬 화로에 불을 붙일 시간이 다가오고있다.
고리죽이면 기도데미지 크게올려주는 악세줌
와 그림... 나 잊고있었네 템회수해야겟다
사람처럼 생긴 성수가 미켈란 껍데기라고
생각함 성수랑 합치는중에 모조가
끄집어내서 납치해간지라...
무사시 GUN道 2022/03/27 02:33
고리죽이면 기도데미지 크게올려주는 악세줌
[이미강등된회원입니다] 2022/03/27 03:46
어차피 저 이후에 암것도 없는 녀석이니 죽여주는게 더 편할테지
오뚜기후추 2022/03/27 02:34
와 그림... 나 잊고있었네 템회수해야겟다
KIMBOP 2022/03/27 02:43
사람처럼 생긴 성수가 미켈란 껍데기라고
생각함 성수랑 합치는중에 모조가
끄집어내서 납치해간지라...
루리웹-5303446721 2022/03/27 02:58
2페이즈는 최대한 딜로 찍어 누르는게 맞다.
장기전은 곧 패배다보니 그냥 속전속결
메에에여고생쟝下 2022/03/27 04:00
방랑 민족 상인 뭐 이런거까지 알고 있는거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