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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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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중요 정보군요
이름 정확히 나근나근하게 말하기 (메모)
노땅으로서 조언을 하자면,
한창 크는 애들 이야깁니다.
잘생길것 못생기지말것
부산에서 살다보니 제가 만난 거의 모든 부산 분들은 "잠온다"를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졸려"를 귀여운(?) 내지는 간지러운 표현으로 생각하시더라고요
섞인 서울말말고 토종 서울말쓰는 사람들 말 나긋나긋함 ㅋㅋ 말에 배려심이 들어가있는거 같음
선영이 졸리니?
나도 서울말 잘해요
서울내기들은 욕도 살팡살팡해서
첨엔 내가 뭐 잘못들었나 했다가
서울욕은 귀욥다는 결론을 내렸었죠
그래도 지하철에서 대차게 싸울땐 서울 사람들이 나를 보며
일본인건가...라니! 사투리라고!
못알아뭉는다고 일본어 에이다
서울말 : 서녕아 졸리니?
뿟산말 : 마 길바닦에서 꾸벅꾸벅 이 머꼬. 침까지 줄줄 흘리가가. 참 가관이다 기관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