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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로부터 시작하는 군부대생활(웃대수입

댓글
  • 이걸본누리꾼 2017/05/26 01:46

    2부는 언제 연재합니까.
    2부: "오피스 오브 헬 인 더 빌딩 - 야식 쿠폰150장 탕수육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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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재입니다 2017/05/26 08:50

    여기가 사회냐??
    여기도 사람사는 사회 맞어 이 쉐키야
    근데 미친것들끼리 모여있을뿐이야
    그러니 니가 이쁨받을라면 어떻게 해??
    미친듯이 열심히 해야지??그치??
    정상적으로 열심히 하면 안되겠지??
    그래 미친듯이 하는거야 수고!
    야 중간아 신병이 미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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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레멘음악대 2017/05/26 11:47

    잚슴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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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리부는사람 2017/05/27 15:32

    -눈을 감아.. 뭐가 보이나
    -안보입니다!
    -그게 중요한거다. 안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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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리맛수집가 2017/05/27 15:49

    조선톨킨 미2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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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sanna. 2017/05/27 16:24


    저분 미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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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빛윤슬 2017/05/27 16:26

    웃대 저 댓글 작성자 미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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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당무 2017/05/27 16:29

    나는 비릿한 웃음을 지으며 내무반 쪽창 너머로 신병의 뒤통수를 천천히 흩었다. 아직 삭발이 익숙하지 않은듯 새파란 뒤통수에서 목덜미까지 난 솜털이 앳되보이는 신병의 나이를 가늠케 했다.
    나는 짐짓 내무반 안의 이들은 들으라는듯 크게 '엣헴-' 한번 하고는 내무반의 문을 열었다.
    순간 시야는 검어지고 거칠면서 묵직한 천의 느낌이 전신을 휘감았다. 이루 말할데 없는 아늑함이 머리를 천천히 무겁게 만드는 찰나 깨지는 듯한 고함소리가 내 귀를 찌른다.
    "야! 이등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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