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팍팍하니까
결혼도 연애도 안 하는 그런 남자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초식남이라고 하죠
초식남들에게 결혼도 연애도 안 할거라면
여자는 경쟁자일 뿐이에요 더불어 사는 동반자가 아니고
남자는 군대 떄문에 3년 가까이 인생의 귀중한 20대를 날려보는데
여자는 안보에 무임승차하면서 일찍 취업할 수 있죠
벌써 인구절벽인 시대입니다
군대가 원활하게 돌아가려면 어느 정도 수의 인원이 필요한데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사람이 부족합니다
방법은 2가지
남자 군복무 기간을 2배로 늘리거나 양성징병을 하거나
군복무 기간이 4년이 되면 남자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군대 전역한다고 해서 하나도 인생에 도움이 되는게 없는데
그러면 해외 탈출이 이어지겠죠
그랬으면 합니다
남자 귀중한 거 알았으면 하네요
天下雖安(천하수안)
천하가 비록 편안하더라도,
忘戰必危(망전필위)
전쟁을 잊으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
-司馬穰苴(사마양저) -
남성 여성으로 가르지 않아도
서로 경쟁자이기는 하지만
군대 안 가는 여자들을 볼 때면
남성들 입장에서는 또 다른 금수저로 보이겠네요.
잘못하면 일본처럼 20대 여성은
40대 남성과 결혼하게 되는
비이상적인 사회가 될 것 같은데도
페미들은 계속 차별만 만드려고 하네요.
편가르지 말자고 하는데... 이미 편은 갈려 있음. 국가에서 갈라놓음.
이미 결혼 정보 회사에 여자 회원이 훨씬 많다죠
인생에서 가장 활기찬 시기 +2년이라는 차이는 엄청난거지요.
저는 공군 갔다와서 거의 3년 손해봤는데 3년 더 일했으면 모은 돈이 ㅡㅡ 에휴. 내 3년은 어디서 보상 받을런지 쩝...
남성징병 4년 한다고해서 물끓여넣고
여성징병으로 들어가야 사회적 파장이 작을듯
여자는 경쟁자일 뿐이라니.. 그런생각을 하니 연애가
안되는거 아닐까요ㅠ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요
어짜피 이대로 출산률 계속 떨어지면 여성 징집은 피할수 없는 일이죠. 사람이 없는데 어쩝니까. 냉전/독재시대도 아니고 4년동안 못 부려먹어요.
뭔 방향을 그렇게 밖에 못 보는지,
방산비라 때려잡고 양성모병제로 가면 되죠
물론 이상입니다만, 이상을 놓고 애기해야 타협도 가능하지요
단순히 2년이 아닌게
군대가면 오히려 돈이 더들어요..
생필품 지급 제대로 안되서 사비로 px가서 사고 세탁기도 돌려도 동전이 필요한데 택배로 동전 보내달라고하죠
또 휴가나가서 놀려면 월급만으로는 절대 못놀아요
오히려 빚만 늘어납니다
단순히 몇%인상이 아니라 최저시급정도는 줘야되요
생각할수록 열받는데 300원도 안되는 시급? 말이됩니까?
1시간일해도 자판기커피3잔을 못사먹음 시발 ㅋㅋㅋㅋㅋ
굳이 군입대를 안시켜도
사회복지쪽 인력이 무지 필요한 상황이라
없던 의무가 생겨나는건 시간문제
하기 야... 결혼도 연애도 안할꺼면 경쟁자일뿐이지...
전 군대에 대한 남성들의 불만이 여성이 군대를 안가기 때문이라기보다 징집된 군인에 대한 처우와 사회의 인식 때문이라고 봅니다.
두말하면 잔소리인 그 중요도에 비해 급료 뿐 아니라 군 내에서의 처우, 사회에서의 인식 모두 문제가 많죠.
마치 집 안에서의 가사와 육아가 그 중요도에 비해 별거 아닌 것처럼 평가절하 되어 있는 것처럼요.
따라서 군인 급료 인상 정책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당한 군대 내 문화의 해결은 시간이 걸리지만 급료는 당장이라도 올릴 수 있는 것이니까요.
지금 당장 남성만 군대에 간다지만 아들 보내놓고 밤잠 못자는 어머니는 여성입니다.
군대 문제는 모든 국민의 문제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