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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 제도 악용하는 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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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 사칭해서 아무데나 데리고 다니는

사례가 늘고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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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아오리소라 2022/03/14 16:40

    왜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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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2하늘사랑S2 2022/03/14 17:23

    마트에서 저도 한번 봤네요.
    마트 입구에 반려동물 출입 금지 였는데,
    대리고 와서 반려 동물 상품에서 이거 좋아 저거 좋아 묻고 있던데
    암만 봐도 외적으로 장애는 없어 보이던데 저런 경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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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글라프 2022/03/14 18:06

    실형 무조건 1년 딱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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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DRRR 2022/03/14 18:44


    고의적으로 시각 장애인 '인 척' 하는 것들도 실제로 있습니다.
    강아지 옷 입힌답시고, 시각 장애인 안내견처럼 보이는 옷을 입히고, 본인도 선글라스를 낍니다.
    저런 경우 어지간히 자세히 안 봐서는 분간하기 힘들죠.
    근데 구분하는 것 자체는 크게 안 어려운 게, 실제 안내견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일반 개처럼 사방팔방 호기심 발동 걸립니다.
    혹은 개 목줄이 일반 목줄이죠.
    안내견은 주인을 '이끌고 가는 쪽' 이기 때문에 아예 그냥 목줄이 아니라, 프레임제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의 20여년 전부터 저런 종자들을 종종 봤었습니다.
    행사 알바 하다보면, 탈의실이 필수인데 그런 곳에는 개 데리고 들어오면 안 됩니다.
    특히나 단체로 갈아입는 곳에는 들여놓아서는 절대 안 되죠.
    꼭 보면 그런 곳에 개 데리고 들어오겠답시고 저런 짓을 진짜로 벌이는 '년놈 (남녀 안 가립니다)' 들이 정말 있었습니다.
    그렇게 꾸미는 게 더 귀찮을 것 같은데 기어이 저 ㅈㄹ을 벌이고, 심지어는 몰래카메라까지 숨기는 종자들도 잡아봤습니다.
    당연히 20여년 전이라 관련 법도 없고, 경찰들조차도 '어쩌라고' 이러던 시절이라 답이 없었긴 했는데, 그 이후 몰래카메라를 범죄시하는 여론과 법 제정 등등에 의해서 그나마 '안내견 위장한 일반개' 에 몰래카메라를 숨기는 건 사라지긴 했습니다.
    정말 오래전부터 종종 있었던 벌레 종자들인데, 저런 것들도 좀 공론화되어서 여론폭격 맞아다가 매장시켰으면...
    이런 벌레 종자들과 같은 맥락인 거죠.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20203/111558116/1
    우연을 빙자해서 지 내키는대로 하고 싶으니까 '사칭'하고 배째는 벌레들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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