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汝諧)라는 사람이 저술한 난중일기(亂中日記)라는 서적에는 남들보다 가까이에서 이순신을 접하고 평가한 내용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있다.
이순신은 딱히 대단한 공을 세운 것도 아닌데 왕이 억지로 밀어줘서 낙하산이나 다름없이 승진했다.
그렇게 승진한 뒤에도 이순신이 특별히 대단한 뭔가를 한 건 없고, 군율을 철저하게 유지하고 기본을 잘 지키면서 싸운 게 전부였다.
임진왜란에서 승률이 좋았던 건 이순신이 대단한 전략을 쓴 게 아니라 적이 방심하거나 천운이 따라서 이긴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더라.
특히 이 사료에서 원균에 대한 평가를 보면 매우 신뢰성이 높다는걸 알 수 있음
모든 역사서중 가장 악랄하게 이순신을 비판한
이순신 자서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꾸로 유추해보자면.. 그 당시에 군율을 지켜서 공직을 수행한 사람이 극히 드물었다는 말도 되는군요.
어느 시대에나 원균과 그 친구들은 존재했다.
난중일기.............................
이건 또 이거대로 기레기네요
제대로된건 난중일기
그외 찌라시는 조중동급
군율을 철저하게 유지하고 기본을 잘 지키면서 싸운 게 전부 ㅋㅋㅋㅋㅋ 잘했잖아..ㅋㅋㅋ
원균은 군율이고 뭐고 기본이고 뭐고 없었어...ㅋㅋㅋㅋ
솔직히 이순신 별거 없습니다. 그저 군기 엄하게 잡고 평소에 보급과 무기관리 훈련을 철저히 하며, 정탐을 통해 적의 동태를 철저히 확인한 후에 분산된 적을 각개격파 하거나 유인해낸 적에게 막강한 화력을 퍼부어 최소한의 피해로 최대의 전적을 이끌어냈을 뿐. 그야말로 교과서대로 했을 뿐이죠. 갓갓 병법의 교과서적인 인물...
내가 지금 뭘 잘못 봤나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겸손하시오 ㅋㅋㅋㅋㅋ
게시물 들어올때 생각 : '동시대 자료라니... 원균놈이 쓴건가??'
본문 본 이후 생각 : 엌ㅋㅋㅋㅋ 인정 ㅋㅋㅋㅋ
이순신이 위대한건 이길 상황을 만들어서 싸운것. 그래서 다 이긴것.
일본 해군사관학교에서도 빨아재낄 정도면 말 다한거 아닌가?
아실분은 아시겠지만 여해=이순신장군님이십니다...
이순신 장군님은 원래 육군이셨습니다.
근데 더 신기한건 임진왜란 때 한번도 안지셨습니다. 승률이라고 말할것도 없어요
수능 만점자가 학원하고 과외한번 없이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고, 공부가 재미있었어요. 라고 하는 인터뷰 같다.
약간 현정권 평가 같다 ㅋㅋㅋㅋ
ㅋㅋ 이순신장군이군->응? 다른 난중일기여?->두번 속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