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BC 등 대부분의 외신에는 단순히 사망 소식만을 전하고 있습니다만
아래 링크 등 몇몇 기사에서 어린아이에게 자신의 방탄조끼를 주었다고 우크라이나 뉴스가 전했다고 합니다.
https://www.mirror.co.uk/news/world-news/pasha-lee-dead-hero-actor-26461411
사망 장소인 이르핀은 키이우의 서쪽에 면한 위성도시이며 3월 6일쯤 집중 포화가 쏟아진 곳으로 보입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30711120000584
아이의 생명을 구한 영웅이자
온 세계의 영웅인 이파샤의
거룩한 희생을 저도 잊지 않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곳에선 전쟁의 ㅈ 자도 생각 안나게
평화롭고 행복하게 사시기를 두 손 모아 빕니다...
"무서워하지마 이옷을 입고 있으면 아무일 없을거야 대신 눈을 감고 귀를 막고 있으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