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1990년대까지는 에로 영화의 후시 녹음이 마지막까지 남아있었던 시기이고.
안지환 성우는 1993년도에 MBC 11기 공채 성우가 되었기 때문에 후시 녹음 마지막 세대인 성우였음.
그래서 1990년대 후반에 에로 영화를 몇면 녹음한 적이 있었는데, 짤에서 나오는 일화도 그 일화 중에 하나임.
본인이 풋내기 신인 성우이다 보니까 호흡 조절을 잘 못해서 숨이 넘어갈 뻔 했는데, 후시 녹음 연출을 하던
감독은 그걸 보고서 데뷔한지 얼마 안된 신인 성우가 엄청난 명연기를 보여주는 줄 알아서 감탄했다고. ㅋㅋㅋ
감독 : 와 시발 진짜 숨넘어가는것 같은데?
더빙감독: 야 쟤 리얼하다!!
호흡이 가빠짐. 완전 진짜같은 연기 아니겠냐고!
그래서 그 영화가 뭔데?!!!
제목
감독 : 와 시발 진짜 숨넘어가는것 같은데?
숨 넘어가는거 맞으니까 살려줘어어어!!!
그래서 그 영화가 뭔데?!!!
호흡이 가빠짐. 완전 진짜같은 연기 아니겠냐고!
제목
더빙감독: 야 쟤 리얼하다!!
그래서 제목이 뭐라고??
잘못했음 사건사고 사례가 될뻔했네 ㅋㅋㅋㅋ
옆나라는 뭐 아예 밑바닥부터 올라오는 얘들도 많은데 ㅋㅋㅋ 울 나라는 아무래도 유교드래곤이 다들 잠자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