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기 아랫분이 SSD관련해서 질문을 하셨길래 댓글로 남기기에 내용이 길어질거 같아 글을 새로 팠습니다.
SSD랑 HDD 차이는 이제 뭐 다들 알고 있으니 패스하고
SSD의 종류와 차이점 주의 사항을 말씀드릴게요.
먼저 SSD에 대해 알기 전에 컴퓨터에서는 폼펙터와 인터페이스를 알아야 합니다.
폼펙터는 눈에 보이는 모양이라고 생각하면 쉽고 인터페이스는 작동하는 원리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예전 핸드폰 충전기써보신분들은 핸드폰 기종마다 충전기 모양이 전부 달라서 충전한번 하려면 애먹었을 경우 있을 겁니다.
마찬가지로 컴퓨터 부품을 제조하는 제조사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외부 단자 모양을 통일시키게 되었는데 이걸 폼펙터라고 이해하면 될거구요
요즘 나오는 핸드폰 충전기는 거의 USB-C 타입을 사용하는데 어떤건 고속충전 어떤건 일반충전, 어떤건 데이터 전송가능 다 다르죠?
이걸 인터페이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아마 아래 내용보시면 바로 이해 되실 겁니다.
참고로 용어에 대소문자 구별해야하는데 귀찮아서 다 대문자로 씁니다.
예를들어 NVMe, eMMC 등과 같이 원래는 대소문자 구별이 되어 있습니다.
1. 2.5인치 SSD
아마 흔하게 보신 물건 일겁니다.
이렇게 생긴 물건이고 파워서플라이에서 나오는 전원케이블과 메인보드로 연결되는 데이터 케이블을 꽂아야 작동하는 SSD죠
여기사용되는 케이블은 SATA(사타) 케이블인데 이 사타케이블이 요즘엔 SATA 6(GB)의 속도고 예전에는 SATA 3(GB) 였습니다.
이 제품이 동작하는 방식을 SATA방식이라고하고 "인터페이스가 SATA 방식" 인 겁니다.
이 물건들은 SSD의 조상님뻘되는 물건들인데요 이 조상뻘되는 SSD가 왜 아직도 생산이 되느냐.. 이건 또 아래 글 보시면 이해하실 겁니다.
3. mSATA
이건 2.5인치에서 납작한 모양으로 바뀔 때 초기에 나온 제품입니다.
노트북 두께와 무게를 줄이기위해 나온 제품으로 앞에 m의 뜻은 미니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데스크탑에서는 찾기힘들고 구형 노트북에 장착된 경우가 많으니 구형 노트북 쓰시는분들은 용량 업글하기전 제품 사양에서
저장공간이 MSATA 방식이라고 적혀있다면 교체가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교체가 불가능한건 같은 방식의 SSD을 더이상 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용량큰 걸 찾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처음 말씀드린 폼펙터와 인터페이스를 생각해보시면 되는데요. 위에 말한 2.5인치 SSD랑 지금 MSATA랑 둘다 SATA방식이라고
하는데 컴퓨터와 연결되는 단자 모양이 바뀌었죠? 즉 SATA방식이 동일=인터페이스가동일, 단자가바뀜=폼펙터가 바뀜 이라는 뜻입니다.
4. eMMC
이렇게 생긴건데 아마 실물을 보신분들은 거의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그냥 메인보드에 박혀있기 때문이죠.
이 역시 데스크탑에서는 볼 수 없고 노트북과 핸드폰에서 볼 수 있는데요 요즘 나오는 노트북 중 가벼운 노트북 그리고 가격이 저렴한
노트북에 많이 달려있습니다. 제가 본건 디클 클릭북에서 많이 봤던거 같네요.
이는 메인보드에 땜질이 되어 있기 때문에 교체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속도가 그리 빠르진 않아요.
그리고 eMMC 가 달려있는거보면 대부분 32기가나 64기가 제품이 많고 기본용량이 적기 때문에 마이크로 SD슬롯이 달려있는 노트북이
많습니다. (교체 힘드니 용량부족하면 SD카드 써라 이거죠)
5. M.2 방식
여기부터가 문제 입니다. 하나는 인터페이스가 SATA방식 하나는 PCIe 방식(NVMe) 방식입니다.
생긴게 비슷해요...
아래가 M.2 NVMe 방식이고 위가 M.2 SATA 방식입니다.
M.2 SATA 방식이 더 먼저 나왔으며 속도도 느립니다. NVMe는 늦게 나왔고 속도는 빠릅니다.
구분하는법은 오른쪽 컴퓨터에 연결되는 단자가 홈이1개면 NVMe 두개면 SATA 방식입니다.(아닌것도있으니 꼭 상세페이지 보세요)
그리고 라벨에 친절하게 써있어요. 아래꺼는 970 EVO NVMe M.2 위에꺼는 860 EVO SATA M.2 이렇게요.
그럼 하나씩 설명들어갑니다.
5-1 M.2 SATA
약 2014~5년쯤 ? 나오는 노트북이나 고급 데스크톱 보드에 처음 출시된 방식입니다.
기존 2.5인치와 SATA라는 동일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으니 속도는 비슷한데 부피가 작고 장착이 용이해서 인기를 끌었던 SSD입니다.
현재까지도 출시되고 있고 현재 나오는 메인보드에도 장착이 가능합니다(만.. 주의 사항은 아래 있으니 꼭 읽어보세요)
메인보드에 꽂는 방식이 동일해서 단자만 봐서는 여기에 뭘 꽂아야 하는지 모르는데다가
SATA방식의 슬롯에 NVMe 방식의 SSD를 꽂아도 동작하는 경우도 있으니 미칠노릇이죠.
동작을 한다해도 느린 SATA방식으로 동작이되고 심할경우 아예 동작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특히 노트북)
데스크탑의 경우 M.2 SATA 방식을 사용하는 세대가 몇 없고 바로 NVMe로 넘어와서 중고컴을 보고계실때에는 크게 상관없지만
노트북의 경우엔 꼭 상세페이지를 보거나 제조사에 문의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사이즈가 달라요~
물론 꽂는 단자가 위와 같이 구멍마다 있어서 아무거나 꽂을 수 있게끔 되어있긴하지만 노트북은 아닐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제조사에 확인해보세요.
참고로 M.2 SSD를 구매하시려고 보면 2280 이라는 숫자가 상당히 많이 보이실텐데 저게 SSD크기입니다.
2280은 22mm * 80mm이고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그 외 사이즈는 찾아보기도 힘들기 때문에 이것만 아시면 됩니다.
2230은 22*30 이고 22110 은 22*110 이런식이에요~
5.2 M.2 NVMe
가장 최신 제품 입니다. 속도가 가장 빨라요. 요즘 나오는 컴퓨터나 노트북에는 대부분 요게 장착됩니다.
그냥 요즘 컴퓨터다 그러면 M.2 NVMe를 사시면 됩니다만... 이게 또 함정이 있습니다..
M.2 NVMe의 경우 대부분 PCIe 3.0 방식이었으나 최근들어 PCIe 4.0이 출시되었습니다.
4.0이 3.0보다 당연히 빠릅니다. 엄청나게 빨라요(물론 대용량 파일을 만질 때 체감됩니다)
꽂는 슬롯이나 겉모양은 전부 같습니다.
이렇게 친절하게 상세페이지에 적혀있으니 잘보고 사시면되고 가끔 PCIe 3.0은 GEN3 4.0은 GEN4로 표기하는곳도 있습니다.
*SSD 살 때 주의 사항*
그럼 SSD살 때 주의사항입니다. 위 내용을 읽어보셨으면 바로 이해하실 겁니다.
먼저 본인이 사용중인 메인보드가 어디까지 지원하는지 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볼게요.
만약 상세페이지 중 저장슬롯혹은 저장장치 항목에 위와 같이 적혀있다면
M.2 SSD를 1개만 꽂을 수 있는데 2242 사이즈부터 22110 사이즈까지 장착이 가능하고 PCIe 3.0을 지원한다고 써있죠?
위에 설명한것들 다 나오죠?
그리고 바로 아랫줄 4개* SATA 6G 포트라고 적혀있네요.
이건 아까 제일 위에 말한 2.5인치 SSD가 가장먼저 출시된 조상급인데 아직도 출시되고 있는 이유 입니다.
M.2 슬롯이 1개 밖에 없으니 나중에 저장공간을 확보하려면 M.2 SSD를 더 큰 용량으로 바꾸거나 HDD를 추가하거나
SSD를 추가해야 하는데 위에 말한 SATA 6G 포트가 2.5인치SSD나 HDD를 연결할 수 있는 포트인겁니다.
그래서 조상급인 2.5인치 SSD가 아직도 생산되고 팔리고 있는 이유에요.
그러면 부피도 작고 가벼운 M.2 슬롯을 늘리면 되지않느냐? 라고 물어보실 수 있는데 이건 아래아래 주의사항 보시면 이해하실 겁니다.
그 전에 먼저 보고 가셔야할 게 있습니다.
보시면 이젠 M.2 슬롯이 두개네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 제일 뒷부분이 조금 다릅니다.
뭔가 복잡하게 써있지만 4개의 SATA3 6G 포트 어쩌고랑 2개의 SATA3 6G어쩌고 적혀있죠? 그냥 무시하고 SATA6 슬롯 6개이고
그 아래 M.2 슬롯 1개는 아래 환경에서 이렇게 작동합니다 써있는데
라이젠계열 CPU(조금 고급형)에서는 GEN3 * 4 로 작동하고 바로 아래 애슬론계열(진짜 극 사무용 저사양) CPU를 장착하면
GEN3 * 2 로 작동한다고 써있는건데 저사양 CPU를 달면 속도가 반토막(이론상)난다 이말입니다.
GEN3 * 4 이런식이로 표기하는곳도 있고 PCIe3.0 * 4 혹은 PCIe * 4MODE 이런식으로 표기하는곳도 있으나 다 같은말이에요.
그러나 그 아래 있는 내용이 중요합니다.빨강글씨로 M2_1 소켓을 사용하면 PICE4 슬롯은 비활성화 됩니다.
즉 1번 SSD슬롯에 SSD를 꽂으며 PCIE4 슬롯을 사용할 수 없다는건데 이 슬롯은 일반인들이 거의 사용하지 않으니 패스하고
그 아래가 중요합니다 . 2번슬롯을 사용하면 SATA 3번 4번 포트가 죽는다네요. 즉 SATA 슬롯은 6개인데 4개밖에 못쓴다는 말입니다.
저거는 대놓고 저렇게 써있는것도 있고
상세페이지 제일 하단에 노트 혹은 NOTE 항목에 따로 적혀있는 경우가 있으니 꼭 자세히 봐야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입니다. 위와 상당히 비슷한 내용이에요~
이건 다른 메인보드인데 위에 꺼랑 상당히 비슷하죠?
다른점이 있다면 하나는 PCIe4.0 지원 하나는 PCIe 3.0 지원이네요~
즉 최근에 나온 엄청빠른 SSD를 장착할 수 있다는건데 하나는 4.0 하나는 3.0이니 SSD를 구입할 때 잘 보고 사셔야겠죠?
물론 4.0 슬롯에 3.0 SSD를 꽂아도 작동은 합니다만 속도는 3.0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손해입니다.
그리고 4.0의 경우 워낙 빠른속도이기 때문에 발열이 심합니다. 가급적 방열판을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리고있으나
4.0을 지원하는 최신 보드의 경우 기본적으로 방열판도 제공하고 있긴합니다.
그건 그렇고 위 메인보드의 주의 사항을 봐야죠
M.2 2번슬롯은 SATA6G의 5번6번 슬롯과 밴드(같은규격통신)가 같기 때문에 2번의 M.2슬롯에 SSD를 장착하면 5번 6번
SATA 6G포트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라고 적혀있네요.
즉 2번 M.2 슬롯에 SSD를 장착하면 총 6개가있는 SATA 6G포트중에서 4개만 사용가능하니 HDD나 SSD를 추가할 때 주의하라 이겁니다.
슬롯은 6개인데 4개밖에 추가를 못하죠~
아주 최상급 메인보드(예를들면 X570 보드)는 위에 저런거 무시하고 M.2 슬롯 두개 모두 4.0으로 작동하고 둘다 꽂아도 SATA포트가 죽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설명은 둘다 PCIE 4.0이라고하는데 실성능 따져보면 1개 슬롯이 약 80퍼정도인가 밖에 속도 못냅니다)
여기까지 해서 SSD에 대해 좀 끄적여봤구요 더 궁금하신 사항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그리고 이 글은 아래 SSD관련 질문하신분들위한 답변이긴 했는데 그 분을 위한 팁을 드리자면
남는 하드랑 SSD 컴터에 덕지덕지 달지마시고 하드 독 이라는 걸 쓰세요
요렇게 생긴거고 위에 구멍에 하드 디스크 꽂아서 컴퓨터랑은 USB로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위에 말했듯 M.2 SSD를 쓰면 SATA포트가 죽어서 최고급보드 아니면 4개가 최대인데다가(M.2 1개만 쓴다면 6개 장착가능)
HDD나 SSD를 그만큼 연결하려면 케이스도 큰걸로 골라야하고 파워도 어느정도 받쳐줘야 합니다.(뭐 아주 큰용량은 아니지만요)
그만큼 본체 내부 선들이 정리하기에 너저분해지기도 하고요.
그리고 컴퓨터 부팅할 때 바이오스 화면에서 한참 멈춰있다가 부팅하는데 5분 10분 걸리는거 대부분이 HDD문제 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HDD라고해도 이상이 생긴다면 바로 부팅이 느려지고 어떤하드가 문제있는건지 선하나씩 뺏다 꽂았다 해야하기 때문에
영상같은 고용량 파일을 주로 다루는게 아닌이상, 그냥 남는 하드 연결하고 싶은거라면 본체에 달지 마시고 위에 말씀드린 하드독 사용하세요.
끝~~~
수정하다가 주의사항이 하나 더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SSD의 경우 속도와 성능을 좌우하는게 컨트롤러와 D램 유무 입니다.
컨트롤러는 저장하는공간과 컴퓨터 사이에서 데이터를 컨트롤하는 부품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이 부품의 성능에 따라 전체적인 SSD
성능이 좌우됩니다. 이는 일반인이 보기에는 힘들기 때문에 꼭 구입전에 SSD 추천해달라고 요청해서 구입하는게 좋고
개인적으로 추천을 드리자면 국산인 삼성과 하이닉스가 이부분에선 아니 전체적인 SSD성능면에서는 좋습니다.
대신 다른 제품에 비해서는 좀 비싸긴하죠.. 그리고 D램의 경우 있고없고 차이가 평소에는 못느끼는데 갑자기 용량이 큰 파일을 복사하거나
SSD용량이 부족해질수록 속도가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D램이 탑재된 SSD의 경우 당당하게 상세페이지에 써있는경우가 있으니 상세페이지를 보고 상세페이지에 안써있다면
D램이 없는 제품일 가능성이 크고 D램이 없는 제품을 D램리스 라고 부릅니다. 구매하실 때 참고하세요
아니 이 글 쓰는데 뭐 이딴 필터링이 걸리는겨;; 일단 사진에 문제가 있는거같아서 사진은 빼고 올렸고 사진하나씩 하나씩 올려서 최종으로 수정하겠습니다
사진 다시 넣어서 수정했습니다. 글을 길게 쓰다보니 사진넣으면서 썼던 내용이 지워졌을 가능성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에러 3번 났어요;; 어후
아.. 어렵다. 나중에 필요할때 다시 봐야지...
유익하다 ㅎㅎㅎㅎ
고맙습니다 한참 지나서 새로 컴을 알아보다보니 바뀐부분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네요 ㅎㅎ
정성스러운 글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되시기바래용
굿~
감사합니다.
아! 완벽하게 이해했어 (문과?)
와우 논문급 정성글 추천 !!!!
감사합니다..
HDD까지는 어찌 알아먹었는데..
SSD오니.. 먼넘이 먼넘인지~~ 하나도 모르겠던데..
친절히 설명해주셔서요~
남는 HDD들이 있는데.. 하드독 제품 하나만 추천 부탁드려봅니다.^^;
추가정보.
제품분류, 폼펙터, 인터페이스, 프로토콜, 램 등은 다 설명했으니 나머지
용량과 메모리타입과 낸드구조에 대해서.
용량
250, 500 떨어지는것과 256, 512 안떨어지는거 있는데
8비트 제곱순에 맞춘 용량 + 수명 다한 셀을 교체할 여유용량 = 256, 512 등
8비트 제곱순에 맞춘 용량에서 수명다한 셀을 교체할 여유용량으로 뺀것 = 250, 500 식.
당연히 여유 메모리 있는 256, 512 식의 SSD 가 고가이고, 수명이 길...려나??
메모리타입
한 셀에 한가지 기록만 - SLC. (Single Level Cell)
한 셀을 두개의 상태로 만들어 두가지 기록 (쉬운 예로 1.5V로 한번 기록, 3V로 한번기록 하는식.) - MLC (Multi)
한 셀을 세가지 상태로 만들어 세가지의 기록을 - TLC (Triple)
한 셀을 사가지 상태로 구분해서 싸가지...아니 네개의 기록을...QLC.(Quard)
이건 SSD 셀의 수명과 SSD Speed를 결정하는 중요요소.
당연히 셀 하나에 한개의 상태만 기록하고 읽으면 수명도 길~~고 어마무시하게 빠르고 좋겠지만
가격이 무쟈~~게 비싸져서 어쩔 수 없이...
한때 MLC 가 주류 였는데 요즘은 TLC 가 대세.
MLC 때보다 컨트롤러로 커버해서 속력은 빨라져 보인다만,
그 컨트롤러, MLC에 붙인 결과를 삼성 PRO라인으로 볼 수 있슴. - 가격과 성능이...ㅋ
낸드구조
3D 낸드.. 라고 되어있는데, 이거 안 써 있으면 예전 방식의 낸드이고
만약 MLC 라면 요즘 나오는 것들보다 속도야 그렇다 치지만 수명은 더 길것임요..
다만 구세대 낸드에 TLC 라면 수명과 속도가 메롱인 수가 많음.
요즘은 3D NAND 아닌 경우가 거의 없슴요. - 대량생산으로 인한 원가하락.
다들 TLC로 내놓아서 예전 방식의 NAND보다 전체적으로 내구성이 약해짐.
MLC 로 내놓은것이 샘송의 PRO 붙은것들. - 수명과 속도가 좋겠죠.
와우 정리가 너무 잘되어있네요~!
SSD 살때 도움 많이 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