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서 인상쓰고 다녔다는 미녀가누구죠?
ㄷㄷㄷ들어본거같은데..
장자를 비롯한 사상가들은 서시를 좋게 보지 않았는데 나라를 망하게 한 것 이외에도 《장자(莊子)》〈천운편(天運篇)〉에 나오는 '효빈'(效顰:얼굴 찡그림[嚬]을 따라하다[效]) 설화가 그런 점을 잘 보여 준다. 서시봉심(西施捧心), 혹은 서시빈목(西施顰目)이라고도 하는 고사이며 빈축(嚬蹙)으로도 잘 알려진다.
내용은 월나라의 절세미녀인 서시가 가슴앓이병[1]이 있어 언제나 미간을 찌푸리는데 워낙 아름다운지라 그 표정마저 절색이었다. 그런데 이웃 마을의 추녀 동시(東施)가 그것을 보자 자기도 가슴에 손을 대고 미간을 찡그리며 마을을 돌아다녔더니 마을 사람들은 모두 기겁해 부유한 사람은 집으로 뛰어들어가 문을 닫아걸고 나오지 않았으며 가난한 사람은 가족들을 이끌고 다른 마을로 이사를 갔다는 이야기다. 이쯤 되면 저 추녀의 못생김도 가히 경국지색이다.
서시였을듯
맞네요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
해가지기전에 가려했지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서시의 깊은 뜻을
혹시 포사?
평소엔 안웃다가 봉화 잘 못 올린 거에 달려오는 병사들을 보고 웃었다는...
달기 서시 포사 이 셋은 일화가 비슷해서 헷갈림
서시가 맞는 거 같아요...ㅋ
중국은 인물평도 후하고 미인 기록도 많이 남겨서...
우리나라 조선실록에 인물평은 장희빈이 이뻤다는 게 유일한... 사학자들은 실록에서까지 이쁘다 할 정도면 정말 이쁜 거라고 하더라고요...^^
양녕대군의 첩 어리도 미인으로 표현...
황진이가 있잖아유...
맞다 어리도 있었군요...ㅋㅋㅋ
얼마나 이뻤으면 태종 이방원에게... "아빠는 수도 없이 많이 첩을 거느리면서 난 못 하냐"고 편지로 대들었다는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실록에서 황진이 인물평은 못 본 거 같아요.
어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