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농사해보신분은 아실듯붙볕에 따고 불통에 찌고 옷에 진딧물 같은거 엄첨뭍고..옛날에는 담배농사짓는분 엄청 많았는데 지금은 거의없음KT&G에서 전량 매입해서 판로고민도 필요없는 작물중 하나인데너무힘들어서 농사짓는가구가 사라짐..
예전에 김 수작업으로 할때도 엄청 힘들었는데...
해보면 내년에 또하자는 소리 안나옵니다.ㄷㄷㄷㄷ아들딸 가출하게 만드는 농사ㅋㅋ
해보고 싶네요. 땅이 없음 ㅠㅠ
3천명이면 특수작물치고는 그래도 꽤 많아보이는데...
담배농사가 두번째인가 제일 힘든 농사라고..
첫번째가 머더라?
자식농사....ㅠㅠ
고추농사 일듯요. !! 고추 따고 돌아서면 다시 빨갛게 익어있음 ㅜㅜ
허리 아작 나더군요!!
고추는 먹을것만 하는거임ㅋㅋ
죽어남
지리산 어느자락에가니...그 한여름 때약볕에서 담배잎고르고있던...ㄷㄷㄷㄷㄷ
찔때의 고통은 안헤본사람은 모르죠
어릴때 했었는데 ㄷㄷ 와 저거기억나네 ㅋㅋㅋ 담뱃잎 따다가 ㅋㅋ 근데 모든농사가 다 힘듭니다
농사는 거의 다 힘듭니다.
담배잎 따고 나서 말릴때도 하루에 두번씩 뒤집고 걷고 아침에 도 널고
반복 ㄷㄷㄷ
어릴 때 고추농사, 담배농사 지었다는 ㅠㅜ
담배잎 따는 시기가 중복부터 말복 즈음
중고딩때 친구네 집서 몇일간 자면서 참 재밌게 땃습니다
더위 피해서 새벽 4시반부터 10시정도까지 오후4시반부터 7시까지 정신없이 따던 기억이.. 한낮엔 물속에서 놀고..더위때문에 참은 맛있게 푸짐하게 잘 해주셨던 기억이.
저게 다가아님. 방에 재우고 물 뿌려가며 다발만들어야 함.
그래도 저거 한 방이면 목돈 들어오니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