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찾아 본 방사선 이용. 촉매 역할.

먼저,
자게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많으시니,
의견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건전한 토론은 늘 재밌으니까요 ㅎ
탈원전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정말 탈원전 하기 힘들다면,
방사성 물질 폐기장도 확보는 정말 중요.
그리고
폐연료봉에서 나오는 방사선을 써 먹는 것도 중요할 것 같음.
적어도, 발전소 내에 보관하는 동안에라도.
찾아보니,
radiolysis 라는 화학반응에 대해 꽤 연구가 됐음.
역시...똘똘한 사람들은 늘 있게 마련 ㅎ
이게 그 대표적인 예.
https://en.wikipedia.org/wiki/Radiolysis#:~:text=Radiolysis%20is%20t...
하지만 위의 예들은, 폐기된 연로봉에서 나오는 방사선을 이용한 것이 아님.
나오는 방사선을 어떻게 써 먹어볼까 하는 연구에 대한
대체적인 사례 및 예측.
https://www.frontiersin.org/articles/10.3389/fenrg.2020.00108/full
https://pubs.acs.org/doi/10.1021/acscatal.0c03059
폐연료봉에서 나오는 방사선은 에너지도 양도 좀 제각각인 듯.
조절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솎아내는 것도 빡세긴 함. 이것저것 '필터' 같은 게 많이 필요함.
내가 조절해 봐서 아는 게 아니라, 방사선을 써 봐서 아는 것.
한국에도 분명
이 쪽 계열 연구하시는 분들 계실 것.
화학과도, 원자력공학과도, 기계공학과도 연관된 일.
학교 뿐 아니라,
국책 연구소도 하고 있을 것.
여담.
1. 미국에선 탄화수소 쪽을 어떻게 해결해 볼까 하고
촉매와 그에 연관된 연구에 꽤 많은 돈이 들어가는 중.
덩달아, 핵발전소의 신설보다 있던 것을 문닫는 수가 더 많음.
https://www.eia.gov/todayinenergy/detail.php?id=38792
2. 땅덩이 넓고, 묻을 곳 많은 미국도 원전 줄이는 중.
물론, 얘네들이야 다른 에너지 자원들을 많이 써 먹을 수 있으니까 가능한 일.
그럼 우리나라는,
원자력에 의존하면서, 지을 생각만 하고, 처리할 생각은 없는건가 궁금.
먹었으면 싸야 하고, 쌌으면 제대로 처리해야 정상 아닌가 싶음.
똘똘한 사람들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