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 사태로 여행도 못하고 외식도 못하고..
조만간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작년 3월부터 세컨하우스로 사용하던 작은 집을 헐고 새집을 지었습니다.
일 년 동안 새집 짓느라 집중하던 시간이었습니다.
집 짓기 몇 년 전부터 자료 조사하고 건축 공부도 나름 열심히 했고,
자재도 쇼룸과 공장을 다니면서 결정했습니다.
이제는 제가 직접 집을 지을 수도 있겠다.. 싶은 마음이 들 정도.. ㅎㅎ
집 짓는 전체 과정을 사진일기 형식으로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혹시.. 전원주택 짓기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저의 블로그를 참조하셔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kimsarts
https://cohabe.com/sisa/238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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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너무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
보람도 있었지만 내외가 고생 많았어유~~
아직 정산은 안끝나셨겠지만... 대충 평당 예상가가 얼마정도 되나요?
저희집은 자재가 큰 폭으로 오르기 직전 작년 3월에 견적을 받고 계약을 했습니다.
철근은 올라도 너무 올라서 저희측에서 인상분 중에 반 부담해 드렸습니다.
저희집은 사비석 외장재와 창호에 비용을 많이 써서 건축비의 상승요인이 되었구요.
예전에는 보통집은 평당 7~800만원, 잘 지은 집은 평당 1000만원이었는데
소장님 말씀이, 요즘은 자재가 큰 폭으로 인상되어서 평당 1000만원 들이면 보통집이라고 합니다.
실제 집을 지어보니 평당 건축비라는 것이 크게 의미가 없더라구요.
창호만 해도 10배 이상 가격이 벌어지거든요.
외장재와 지붕재도 선택에 따라 가격이 엄청 벌어집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인건비에 철근 값 폭등에 많이 올랐다고는 들었는데... 1000은 생각해야되는군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인건비는 큰 폭으로 오르지 않았어요.
주로 철근, 콘크리트, 목재, 수입자재.. 등이 큰폭으로 인상되었어요.
30년 후에는 딸내미가 살 집이라 생각하니 좋은 자재를 선택할 수 밖에 없고
그러다 보니 건축비는 상승하고.. 그렇습니다.
좋은 업자 만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일단 대화가 되고 속이지 않고 책임감 있는 시공사가 중요합니다.
이야.... 직접 지으신거네요
엄청난 실력자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