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m4, 삼양24-70, 삼양75 후기

안녕하세요 삼양회사들과 전혀 관계없는 삼양입니다
소니로 넘어오면서 실질적으로 행사사진을 첨 찍어봤습니다
한쪽메모리엔 raw 한쪽엔 jpg 크룩sh적용으로 촬영하였습니다.
해당 행사는 조카 돌잔치입니다.
실질적으로 돌잔치는 본식과 다르게 푸닥푸닥을 안해서 여유있게 진행하였습니다.
삼양 24-70은 줌이 생각보다 휙휙 돌아가는게 아니라서 본식때 제대로 쓸수 있을까 생각되긴 했습니다. 다만 그게 오히려 미리수를 딱 정해놓고 쓰기엔 좋더군요
렌즈 하나만의 자체로는 정말 무거운데 M4에 마운트를 했을때 정말 밸런스 잘 맞다고 느꼈습니다. (이사오기전에 오막포에 아트계륵을 썼어서 그런지 너무 밸런스 최고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삼양은 커스텀키를 통해 초점링을 여러활용을 할 수 있었어서 저는 조리개로 해놨더니 바디 휠 돌리는거보다 편하더군요
초점링은 정말 부드럽습니다. 영상특화렌즈라 그런지..
기존 데세랄에서 미러리스로 넘어와 실전에선 첨 써봐서 그런지 만족감은 되게 높네요 af속도는 나무랄게 없고 칼핀이라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네이티브렌즈를 써보질 않아 속도면에선 비교가 어렵습니다 네이티브가 더더더 좋겠죠)
삼양 75미리는 제가 소니로 넘어오면서부터 가장 기대했던 화각대입니다
24-70의 70미리와 별차이가 없을거 같았는데 생각 외로 차이가 나더군요
항상 본식촬영을 다닐적엔 단상 뒷쪽에서 찍기(지방국룰..ㅠㅠ)가 너무 타이트해 너무 힘든기억들이 많아서 들이게 되었습니다.
75미리 역시 초점링으로 조리개 조절이 가능하기에 오른손이 휠에 가질 않으니 편합니다. 그리고 렌즈 자체가 삼양 타이니 시리즈로 들어가니 무지무지 가볍습니다. 또 다른 타이니를 들일까 생각했지만 제가 생각한 화각대들이 아니라서 보류중에 있습니다.
뭐 해상력 비교나 이런건 제가 판단하긴 그렇지만 제 기준에선 너무 만족들 합니다 소니로 잘 넘어왔다고 생각합니다

75mm / F1.8 / ISO 1600 크룩SH 적용 노수정본jpg

75mm / F4 / ISO 1600 크룩SH 적용 노수정본 jpg

24-70mm / 35mm / F3.5 / ISO 400 크룩SH 적용 노수정본 jpg
귀여운조카 사진 자랑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