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 아냐가 저의 그림 봐줘서 행복해요!

안녕하세요! 평생 연필로만 그리다가, 처음으로 아이패드를 얻어서 부족한 실력이지만 그려봤어요!

디지털 그림은 완전히 초보라서 표현에 자신도 없고, 그림실력도 부족하게 느껴져서 걱정이 많았지만 아냐가 좋아해서 기뻤어요!

아냐 방송은 옛날부터 자주 봤고, 멤버쉽 가입도 오래 전에 했다 보니까 생일에 선물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인생 처음으로 디지털 그림을 그리고 인터넷에 올렸어요.

모든 게 처음이여서 걱정이 많았는데 좋아해주니까 기뻤어요!

아직 제 실력이 모자라서 '잘린 올리 머리'가 생일 축하해서 놀라는 아냐를 그렸는데, 아냐가 상황을 파악하는 것에 시간이 조금 걸리는 걸 보고 '조금 더 노력해야지' 했어요. 그래도 레이네 관련 밈은 바로 다 파악하고 재미있어 해서 뿌듯했어요.

한국에서는 아냐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많이 안 알려졌지만, 이번 생일 방송으로 아냐의 재미있는 모습들이 더 많이 보이길!

인터넷에 그림 올리는 것도, 클립 스튜디오도 전부 전부 처음이라서 부족한 게 참 많습니다. 그래도 제 그림 봐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