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5년에 침몰된 인듀어런스호가 남극 해저 3008m 부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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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해저 3008m에서 침몰된 인듀러스 호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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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위스키 꺼내와
근데 이거 그 시대에 배에 실고 갈 정도의 위스키라 맛은 별로라는 말 있던데 묘하게 납득이 갔음 ㅋㅋㅋ
추워서 없었대요
전설의 위스키, "섀클턴"
이름대로 건재하다
말미잘이 배를 점령했군
빨리 위스키 꺼내와
꺼내옴
저 밑에 내려간거도 대단하네
목조선이 200년이나 물 속에 있었는데도 멀쩡하다고?
분해할만한 미생물이 많이 없는 바다인감?
추워서 없었대요
워낙 추운 곳이라
저 동네는 나무가 아예 없는 동네라 저기 미생물은 목질을 대사하지 못한다더라고
100년 아니냐... 한참 계산했자나 ㅋㅋ
이름대로 건재하다
전설의 위스키, "섀클턴"
근데 이거 그 시대에 배에 실고 갈 정도의 위스키라 맛은 별로라는 말 있던데 묘하게 납득이 갔음 ㅋㅋㅋ
존나 맛없어서 망했다메
그 배고프고 힘든 상황에서도 까먹고 안먹을만큼의 맛이라는 그....
하지만 스토리가 붙으니
낭만으로 먹는거지
망하진 않았어
진짜 맛있는 위스키는 모험의 성공 후에 쓰는거지ㅋㅋㅋㅋ
이거 ㄹㅇ 뜨자마자 한병 샀었는데 ㅅㅂ ㅋㅋㅋㅋㅋㅋ.
레드라벨 니트로 마시는 것보다 알콜내 확 올라옴
저건 낭만도 방해하는 몬가 몬가 그런 맛이더라
'위대한 실패'
플라잉 더치맨 가자아아아
"배에게는 항상 선장이 필요하다"
와 해저 3km 면 조사나 뭐 발굴? 작업이 가능은 한가
남극조약때문에, 2050년까지 손 못댈걸.
타이타닉도 인양 포기하고 놔둔걸 보면 저것도 꺼낼 수 있다 해도 그냥 놔두겠지
오호 그렇군
드론으로 조사는 가능할 듯
해파리쨩.. 지켜줬구낭..
아...저 때 기억난다.
저 배가 그 위대한 실패자의 유산이었던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 요호호호호~
타스
저 사진의 배를 107년만에 다시 볼 줄 이야
심해짤 너무 무서워
배 내구성이 이름값 하네
목성 궤도에서 웜홀 통과한게 왜 저기 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