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예물시계.jpg

여러 시계를 봤지만
까르띠에 탱크머스트 다이아 (쿼츠)
790만원 + 브레이슬릿 115만원 = 905만원 (상품권 할인 3프로 = -27만원)
-> 약 870만원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클래식 (메뉴얼 기계식, 모노페이스)
890만원 + 가죽줄/버클 100만원 = 990만원 (웨딩마일리지, 상품권 할인 = -9% = 약 -90만원) -> 900만원

예거 리베르소로 정했네요 ㅎㄷㄷ
1. 하이엔드급 워치메이커, 인증된 무브먼트
2. 까르띠에는 기본 머스트탱크 모델이 300초중반인데 다이아몬드 박히니 790됨 -> 다이아몬드 사니까 시계가 딸려온다 (시계가 아니라 주얼리 그 자체)
3. 기계식으로 대를 물릴 수 있는 장점
4. 귀족 폴로 경기를 위해 만들어진 시계로 헤리티지 훌륭함.
5. 모노페이스라 뒷면에 인그레이빙(기념일, 이니셜 새길 수 있음)
까르띠에는 그냥 화려 그 자체인데, 예거는 그 자체로 고급스러움이 있더라구요 ㅎㄷㄷ
제 예물시계 공부하면서 여자친구도 랑에, 브레게, 바쉐론콘스탄틴 등등 워치메이커에 관심을 많이 가졌는데 그런 점에서도 예거가 까르띠에 비교해서 월등히 훌륭한 브랜드라고 생각되나보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