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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지역구는 늘 "한나라" 였습니다.

 오늘 인선 청문회 과정을 지켜보다 파주 윤후덕 의원이 좋은 질문을 많이했단 베오베 글을 보고 글 남깁니다.
저희 "파주"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북에 가까워서  "빨갱이"라는 단어에 굉장히 민감한 지역입니다. 굉장히 폐쇄적이며 지역공동체가 강해서 어디가 잘하든 어디가 못하던 늘 빨갱이 북 이라는 단어에 민감한 지역이죠 ㅎㅎㅎ
그래서 윤후덕 의원님이 초선에 실패하고 두번째 선거때 승리 하시기 전까지 소위 말하는 언제나 "한나라당 텃밭"이었습니다.
그러다 윤후덕 의원님이 두번째 도전에서 성공하셨을때 이 작은 파주라는 마을에서 굉장히 많은 변화를 가졌습니다.
윤의원님 첫 승리때는 파주가 하나의 지역구였는데 신도시가 들어오면서 지역구가 나뉘고, 나뉜 지구마저 우리가 승리했죠.(승리하신 의원님은 박정어학원에 그 박정 입니닼ㅋㅋㅋㅋ) 
 작년 이후 이제 모두가 더민주를 외치게 됬습니다.
이런 흐름을 직접 느끼게 된 것에 감사하고, 우리 지역구 의원이 공개적으로 칭찬을 받는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정권교체가 힘든 지역이었습니다. 지리적 위치 때문에..
주말이 되면 민간인보다 군인이 많은 동네니까요...
(저희집 200미터 안에 마크사가 4개 있을 정돕니다ㅋㅋ)
 그래도 정권교체를 이뤘고 칭찬도 받는 이 시기가 투표해준 우리 파주시민들께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정말 진짜 고맙고! 윤의원님!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 .유포리아. 2017/05/24 22:50

    박근혜 김진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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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탐크루즈 2017/05/24 22:52

    부럽습니다 전 전주 갑인데
    누군줄 아시죠 조폭과함께~~~~~~김광수입니다
    울 지역 국회의원 김광수 정동영 아X발....졸라 짜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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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크레아 2017/05/24 23:29

    바로 옆동네 연천은 아직도 빨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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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천동살쾡이 2017/05/25 02:10

    파주 을 지역구가 고향인 사람입니다 반가워요^^ 파주 을 지역구는 전전임 파주시장이 새누리 공천 떨어지고 무소속으로 나와서 새누리 표 11% 갉아먹은 덕에 87년 이후 처음으로 민주당 깃발이 꽂혔습니다 히히... 작년에 새누리 몰아내고 얼마나 즐거웠는지 몰라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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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cCc 2017/05/25 03:57

    제가 사는 곳도 늘 한날새눌이었어요. 남 전의원이 대대로 세습한 곳이고, 재보궐 때는 야당 베테랑이 정치신인한테 깨져나간 곳입니다(그 후 만덕산으로 입산). 정말 끔찍한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버렸지 뮙니까. 한동안 창피해서 고개도 못들고 다녔습니다. 국회에 가선 막말도 거진 역대급으로 빵빵 터트려 주고, 제 속도 터져나가고... 다행히 저번 총선 때엔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이대로 쭉 갔으면 좋겠습니다. 벌써부터 총선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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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티수꼴 2017/05/25 04:56

    경기 양평군입니다.
    여긴 초등학생들도 전라도 사람을 북한군과 동일시 합니다. ㅋㅋ
    더이상은 비하가 될까봐 말 못하겠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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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두사랑 2017/05/25 05:20

    여기는 동토의 땅 여수. 담번 지선에서 완벽한 교체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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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나기 2017/05/25 05:50

    가람 8단지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윤후덕 의원의행태는 굉장히 못마땅합니다. 그냥 민주당이니까 찍어준것 뿐이고요. 솔직히 더민주에서 파주에 전략 공천좀 해주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작성자분이 굉장한 변화라고 하셨는데. 이미 신도시 관련은 결정된거고 . 오히려 선거기간 이전이후에 벌어진 일들관련해서 보자면 할말이 많습니다.
    비판할건 비판하는 지지자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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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하우스 2017/05/25 05:59

    운정신도시 살기좋음
    공원 장난아니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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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헤알 2017/05/25 06:11

    가람7단지 사람입니다
    제가아는거랑 좀 달라요...
    2012년 총선때 파주가 인구수증가로 갑 을 로 나뉘면서
    운정1,2,3동이 속한 갑 지역에서 윤후덕의원이 당선되고
    을 지역구에서 민주당 공천으로 박정의원이 나올 예정이었는데 민노당하고 단일화땜시 민노당아저씨가 나오고 박정의원은 경선불복해서 무소속출마 . 더 황당한건 그 민노당아저씨 중도사퇴... 유작가가 직접 파주 LG디스플레이 기숙사 신호등 앞까지와서 유세지원했었는데... 그덕에 군인출신 황진하의원이 거져먹었죠... LGD기숙사 사는 사우들이 야당에  표 몰아줬지만 나눠먹기 되서 결국엔 개누리가 당선되는 최악의 상황 연출 ㅋㅋㅋ
    그리고 윤후덕의원 너무 임팩트가 없어요...
    지역발전을 위해서 뭘 했는지도 의문이고...
    당장 회사출퇴근시간에 서부간선도로 뺨싸다구 후려칠 정도로 차가 꽉꽉막히는데 당원으로서 민원넣어도 그닥 바뀌는게 없네요...
    자녀 LGD특혜취업 문제도 있었고...
    정성근을 차마 뽑을 수 없어서 뽑아드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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