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캐논 풀프레임 R5, 똑똑한 원 바디로 결정하게 된 사연!

현재 5D MARK4를 2020년 말에 2차 구매로 영입해서 64G SD 한장으로도 충분한 취미 진사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요.
최근 밀러리스에 R6에 꽂혀서 이차저차 투바디 고민끝에 R6 24-105 STM KIT를 친구 쿠폰찬스로 영입할까 진행했거든요.
그런데 이 칭구가 R6 24-105 킷을 숫자가 많아서 인지 R 24-105 킷으로 주문하는 바람에 쿠폰 찬스 꽝되고 저도 바보되고... 그랬네요.
다행히 친구 미안하다며 선구매 한 R6바디 미개봉 양도해준다 해서 선입금 해주고 오늘 받아왔는데요.
온라인으로 R5 사양과 비교하다보니..이 갈대같은 맘이 ..굳이 취미진사가 굳이 5D MARK4 와 r6 두대가 왠말인가 싶은거예요. 잉? 두대를 합하면 R5 고성능이 가능한데 말이죠.
선배 진사님들도 R5를 추천 하시고요.
그래서 5D MARK4 랑 R6 미개봉 다 처분하고 R5 똑똑한 한넘만 쓰려고 결정하고 처분하고 있는데..저 잘하는건가요?
투바디가 약간 미련에 남긴 하네요. 그래도 R5 원바디..이결정이 맞는거죠?
렌즈는 그냥 마운트 어댑터로 EF 쓰려고요...RF 기변은 너무 부담되네요...
R6은 또 어케 처분하나요 ㅜㅜ 이넘의 팔랑귀..갈대 맘이 문제예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