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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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좀한번 도와주십시오.

안녕하세요.
클럽 초기회원이지만 9년째 집람이 치매가 온뒤 가끔들어와 눈팅이나 하고 지내는 선웅이라고 합니다.
9년전 제집사람은 알쯔하이머성 초로기 채매 진단을 받았습니다.
비슷한시기에 어머니도 치매진단을....
그때의 충격이란...
이건 전적으로 내가돌볼수박에 없는 상황이러 때마침 사정이있어 집을팔았던 상황이라 전셋집으로 옮기고
남은 돈을모 생활하면서 치료에만 전념하자 생각했습니다.
3-4년정도 안해본게 없이 한의원에 병원에 민간요법까지 안해본게 없었지요.
경제적으로 힘들어지다보니 이대로 가다가는 큰일이다 싶어 장기요양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안내를보니까
건강보험공단으로 지원금액이 120만원 가까이되더군요.
이거라도 생활에 보탬이되겠다싶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땄지만 알고보니 가족이 돌보면 1일 1시간 월20일까지만
인정을 해준다더군요.
할수없이 방문요양 신청을 했지만 1일 3시간박에 인정을 안해주더군요.
하루 3시간 숨쉴수있는 시간은 벌었지만 3시간 경제활동을 할수있는 일은 별루없더군요.
문제는 방문요양을 하면서 급격히 악화되고 2년여만에 중증으로 발전되버렸습니다.
제가 돌보는것도 힘든상태가 힘든상태라 주간보호 센터에 보내서 8시간씩 케어를 받다 수년만에 너무 않좋아져
시립요양원에 입소시키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나 끝나고 보내려했지만 경제적으로나 제건강문제로 너무 힘들어 보냈지만 면회외출도 안되는 상황이였습니다.
2월남짓 건강도 추스리고 일을 시작하려고 준비하던중 요양원에서 연락이왔습니다.
폭력적으로 변해서 하루종일 난동부리고 노인들을 때리고 한다는데 집사람 한사람만 젊고 다노인들이다보니
슬쩍만 건들여도 위험한 상황이 올수있겠다는 것입니다.
이때부터 하루가멸다고 힘들다 위험하다 울면서 전화가 오는데 도리가 없더군요.
할수없이 다시 데리고 나왔더니 완전히 다른사람이 되어 나왔습니다.
혼자 밥도 못먹어 먹여줘야하고 하루에도 몇번씨 대소변 받아내야되고 지옥같은 삶을 살고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에 전화를 해서 상황이 아러니 지원금이라도 우리가 쓰게해달라고 했지만 규정탓만 하고 있어
청와대 청원을 넣게 되었습니다.
한 인터셋카페에서 알고보니 저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무수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청원을 하는 것입니다.
힘드시겠지만 저같은 처지의 여러사람을 위한것입니다.
부디 청원동의 한번씩만 눌러 주십시오.
동의가 어느정도 찰때까지 같은글을 여러번 올리수도있음을 양해해주세요.
감사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akSnqh

댓글
  • .`. 2022/02/16 11:51

    동의하고 왔습니다.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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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仙熊 2022/02/16 11:5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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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ozzang 2022/02/16 11:52

    해드릴 수 있는게 동의 뿐이라
    하고 왔습니다.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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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仙熊 2022/02/16 11:5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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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스로이 2022/02/16 11:52

    동의했습니다. 나하고 처지가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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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仙熊 2022/02/16 11:58

    감사합니다.
    눈물이 나서 글쓰기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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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유치원 2022/02/16 11:53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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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仙熊 2022/02/16 11:5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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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냥이 2022/02/16 11:53

    어려운 상황에 이러한 방식으로 밖에 요청할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상황에 맞게 충분한 지원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동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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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仙熊 2022/02/16 11:59

    동의감사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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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가끔눈팅만 2022/02/16 11:53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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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STINCT.J 2022/02/16 11:54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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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仙熊 2022/02/16 11:59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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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사랑사랑 2022/02/16 11:54

    청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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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仙熊 2022/02/16 12:00

    시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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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仙熊 2022/02/16 12:00

    동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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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세븐 2022/02/16 11:54

    저도 치매 어머니를 모시고 있기에, 100% 공감합니다.
    폭력적인 것은 몇년 지나면 사그러 들지만,
    점차 의사표현도 못하고, 가족도 못알아 보기에...
    어떨때는 폭력적일 때가 더 그립기도 합니다.
    청원했습니다.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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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仙熊 2022/02/16 12:0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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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즈아가즈앙 2022/02/16 11:55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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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仙熊 2022/02/16 12:01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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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쭌9 2022/02/16 11:55

    에휴… 해드릴수 있는것이 동의 뿐이라는것이 안타갑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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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仙熊 2022/02/16 12:0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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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야청청™ 2022/02/16 11:55

    힘내세요 동의 했습니다 안타깝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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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월의隱雨 2022/02/16 11:56

    동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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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omaskong 2022/02/16 11:56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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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봉이 2022/02/16 11:58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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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리거해피 2022/02/16 12:00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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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pti 2022/02/16 12:03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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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w7777 2022/02/16 12:04

    동의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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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시밀 2022/02/16 12:09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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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6]라미드우프닉스 2022/02/16 12:09

    동의했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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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림치약 2022/02/16 12:10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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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ray 2022/02/16 12:10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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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u 2022/02/16 12:11

    아.. 너무 힘드시겠습니다.
    청원글 동의하고 이 글도 추천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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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는것!느끼는것! 2022/02/16 12:11

    동의했습니다. 저도 어머니가 치매초기라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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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col 2022/02/16 12:11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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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토문 2022/02/16 12:11

    동의 완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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