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성우계 전설의 취업사기

오오츠카 사에는 어렸을 때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았다.

피아노도 어린 나이에 시작했고, 학교에서는 경음악부로도 활동했으며 스스로 작곡 작사도 했을 정도

여러 악기를 잡아봤지만, 연주하며 노래를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강해졌기에 어쿠스틱 기타를 사용한 노상 라이브(버스킹)를 시작했다.

(당시 영상자료)

그렇게 노상 라이브에서 알아가게 된 사람과 인연이 되어, 걸즈 밴드를 공고하는 정보를 받게 된다.

특히 오오츠카 사에는 아게마츠 노리야스 (Elements Garden)를 존경하고 있었기에,

해당 걸즈 밴드가 아게마츠 노리야스가 프로듀스한다는 소식을 듣고 결국 오디션을 보게 된다.

 

오디션 현장에는 부시로드의 사장으로 유명한 '키다니 타카아키'도 있었고, 

당시에 키다니가 오오츠카 사에를 보면서, 우린 일렉기타를 모집하는데, 일렉기타를 칠 수 있어? 라고 물어봤다고 한다.

 

아게마츠 노리야스의 밴드에 참여하고 싶었기에

"일렉기타 경험은 적지만 할 수 있습니다" 라는 말을 했고

그 말을 들은 키다니 사장은

"죽도록 기타를 연습할 자신 있어..?"

라는 질문을 하고, 통과시켰다고 한다.

그리고 정말 하루에 밥먹는 시간 제외하고 12시간 동안 계속 일렉기타를 연습하게 된다.

 

 

그렇게 엄청난 연습 끝에 결국 최종 오디션에서 합격하게 되는데,

그 현장에서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

 

 

그래도 원래 애니메이션도 좋아하고 했기 때문에 수락하게 된다.

 

 

 

그 걸즈밴드가 바로 Bang Dream의 Poppin'Party

그리고 오오츠카 사에의 역할이 바로 '하나조노 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