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무술이 정체되고 있을 때 발전한 동아시아 무술들

일본의 가라데는 풀컨택트를 도입하고 

실전지향으로 발전함.

비록 지금의 극진은 최영의총재가 떠나고 난 이후

조직내 갈등으로 발전이 정체되고 있지만

최근 룰의 개정등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음

(은 코로나크리)

극진에서 파생되어 나간 쿠도는 

실전착의 종합격투기로

아마추어지향과 실전이란 두가지 요소로 

계속 자기나름의 진화를 거듭하고 있음.

태권도는 왜 애들 사진가져왔냐 하겠는데

이게 제일 쩌는거임.

생활체육으로 확고하게 뿌리내리는데

성공했다는 증거니까.

그리고 동아시아 무도에서

몇안되는 올림픽 종목이라는 위엄도 가지고 있음.

종합격투기가 지향하는 실전에서는

비록 부족함이 많을지언정

그딴거 씹어먹는 위업이 있음.

성인 생활체육으로 핫한 주짓수.

세계적으로 흥행하고 있고

실전지향과 스포츠 양쪽으로 발전하고 있음.

순수 동북아 무술로 볼 수 없으나

걍 넣어봄ㅎㅎㅎ

무에타이는 말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앳저녁에 스포츠화 되어 승리중점으로

극실전화 개량을 마친 무술임. 

얘네들의 실전화 역사는 거진 100년가량.

그럼 그간 중국무술계는 무얼 했느냐....

신화에 너무 기댔음. 내공이니 하는

뜬구름 잡는 차력과 현대 실전에 동떨어지는 수련방법, 

교류가 없는 폐쇄적인 운영으로 인해

발전이 없었음. 

물론 오늘날 MMA에 수렴하는 실전성만이

정답이란건 결코 아닐 것이고

고무술들은 모두 낡아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니나

그 전통을 지켜오는 과정에서 

너무 과장되고 허황된 낡은 이론과

검증 불가한 전설을 오늘날에도 고집하였다는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