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흑룡의 근본적인 문제를 알아보자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패 / 덱에서 "붉은 눈"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붉은 눈 인사이트" 이외의 "붉은 눈"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덤핑 + 서치라는 미친 조합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 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패 / 덱에서 레벨 5 이상의 일반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그 후, 이 카드의 레벨을 1개 올린다.

②: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 / 묘지에서 "붉은 눈 융합" 1장을 고르고 패에 넣는다.

이 효과는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진 턴에는 발동할 수 없다.

일반몹 한정이긴 해도 아무튼 덤핑, 자체 고레벨 특소 + 후속 마련

있을건 다 있음

①: 자신 필드의 "붉은 눈"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패 / 필드의 이 카드를 공격력을 600 올리는 장착 카드로 취급하여 그 자신의 몬스터에 장착한다.

②: 이 카드가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붉은 눈"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명칭 제약 없는 서치

어쨌든 덱융합

디메리트는 아나콘다로 회피 가능하고

등등, 개개인의 카드만 보면 성능 자체는 뛰어난 편임

흑룡의 진짜 문제는 얘들로 뽑을 애들이 없다는거임

융합몹? 퍼미션은 커녕 내성 하나 없음

옆동네 푸백 의식도 맨날 뚫리는데 얘가 버틸리가...

레벨 7 몬스터 × 2

①: 엑시즈 소재를 갖고 있는 이 카드는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②: 엑시즈 소재를 갖고 있는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상대가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때마다 상대에게 500 데미지를 준다.

③: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자신 묘지의 "붉은 눈" 일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강염룡은 윗놈들보단 괜찮긴 한데

번뎀은 혁작룡보다 낮고, 상대방을 압박하기는 힘든 수치임

그렇다고 턴킬을 할 정도로 번뎀 뽑는건 힘들고

위에서 언급한 흑룡 융합몹들의 퍼미션의 부재와 내성의 부재 둘 다 해결함

근데 금지 ^^

결국 좋은 카드는 많은데, 결국 얘들로 뭘 해야됨? 이라고 물어보면 대답을 망설이게됨

그렇다고 범용몹 뽑기엔 훨씬 잘하는 덱들이 많고

선턴 번뎀 턴킬도 다른 애들이 더 잘함

결국 흑룡만의 에이스, 전술의 축이 되는 카드의 부재가 여기까지 온거임

블매는 마도진을 축으로 잡았고, 마도진 + 영원의 혼으로 집짓고 운영이라는 전술이 생김

새로 지원받은 카드는 이 전술을 돕는거고(쉬운 용기사 소환, 서치 증가)

백룡은 고타점 비트라는 근-본 전술을 축으로 삼았음

3000, 혹은 그 이상의 타점을 미친듯이 뽑고, 얘들로 패면 됨

제트 드래곤도, 현사도, 궁극 융합도 결국 이 전술을 보조하는 역할임

잠시 방황했던 시기도 있지만 어쨌든 답을 찾은 상황

근데 흑룡은?

전개? 딴놈들이 더 잘함

위에도 적었지만 에이스 부재 해결할려면 범용 카드를 쓰던가 해야됨

근데 이럴거면 흑룡을 쓸 이유가 있냐는게 문제

운영? 계속해서 이득을 보면서 아드를 불려가는 구조가 아님

백룡은 3000 타점으로 몬스터 1마리 잡아가면서 격차 벌리기라도 가능한데, 2400 타점 흑룡은 그런거 못함

맞고 죽지만 않으면 다행이지

섬도처럼 아드 사기가 가능한것도 아니고, 드메처럼 장기전에 강하지도 않음

번뎀? 기본적으로 불안정 + 좀만 날뛰어도 금제맞고 죽을 확률 높음 

그래서 흑룡만의 승리 플랜이 있는가? 없음

차라리 지금까지 받은 카드 다 반납하고 맨땅에서 새로 시작하는게 더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