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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다 나쁜건 아니겠지만 위세떠는 경찰이 종종 보임

한번은 일방통행으로 가는데 주차공간이 하나 딱 보여서 거기에 차를 대려고 하는데
뒤에 경찰차가 접근함.
거기 주차 안하면 다시 상당거리를 뺑 돌아야 하는 상황인데
차를 멈추고 요래요래 해서 주차를 했음.
그상황에서 경찰차는 당연히 기다려야 하는 상황.
주차를 하니까 경찰이 한명 다가오더니 면허증 달라고.
왜그러냐니까 그냥 달라고..
면허증 보고 조회하더니 그냥 아무말없이 감.
주차를 하는데 기다리게 해서 괘씸죄로 검문한듯
그런건 경찰도 기다려야지 어떻게 그런걸 사적으로 감정풀이를 하나
기다려봐야 한 30초인데
거기서 차 돌리면 한참 돌아야해서 어쩔수가 없었는데..
고걸 이해못하고.. 젊은놈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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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zn3z 2017/05/24 04:24

    형식적으로 근무하는 ㄴㄷ 무지하게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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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오우오 2017/05/24 04:26

    아까부터 자꾸 이번 상황에 관계 없는 거 들고오네요.
    한풀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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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년활동가 2017/05/24 04:28

    이번 상황? 전기충격기 사용한거요? 그건 경찰이 잘못한건 없죠.
    애들이 과잉이죠.
    그런데 꼭 경찰이 잘한 내용만 올려야 되는건가요?
    안그런 경우도 간혹 있다는 얘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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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다길이죠 2017/05/24 04:32

    차안의 님이 판단한 상황과 뒤에서 본 경찰이 판단한 상황은 다를 수도 있죠.
    혹시 뒤에 경찰차 있으니까 음주운전하다 급하게 주차하는 건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었을 거구요. 상황이 객관적이냐 아니냐는 양쪽의 판단이 오픈되어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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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년활동가 2017/05/24 04:34

    글쎄요. 저도 모르겠어요 왜 검문을 한건지. 말을 안해주니까요.
    당시 느낌으론 화풀이 로 느껴졌어요. 주관적인 판단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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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년활동가 2017/05/24 04:35

    당시 상환은 경찰차가 있는데 주차를 하는게 아니었고
    주차를 하려는데 50미터쯤 뒤에서 경찰차가 나타난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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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다길이죠 2017/05/24 04:40

    네 이번 건이 그렇다고 봅니다.
    여기서 갑론을박하는 기준은 아이러니 하게도 영상의 단편만 본 개인적인 판단들이라는 거죠.
    공정한 법집행은 적법성과 위법성 여부만 가리면 된다고 봅니다.
    불쾌함,불편함의 상위에서 공통으로 지켜야할 가치죠.
    그걸 판단할 권리, 의무를 경찰이라는 치안기관에 위임한 거구요.
    공권력은 남용되어서도 그렇다고 위축되어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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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년활동가 2017/05/24 04:42

    그렇죠. 또한 화풀이에 사용되어서도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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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맛팬티 2017/05/24 04:38

    경찰이 잘 못한거 없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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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년활동가 2017/05/24 04:41

    진짜 공무를 한거면 잘못한거 없는거죠..
    제 주관적 판단이라고 했잖아요. 느낌적 느낌이 화풀이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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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하바 2017/05/24 04:38

    1. 20년전 젊은 놈이 수입스포츠카를 탄다는 이유로 거슬렸는지
    경찰에게 허위음주 적발로 돈 요구를 받고 200만원 준 적이 있습니다.
    2. 18년전 제 매장에 도둑이 들어서 2-3년간 모은 자금 다 털렸을 때
    경찰 왈 "겨우5천 가지고 뭘 신고를 해요? 방범회사 싸게 소개해줄께요"
    3.15년전 친형님이 돌아가셨을 때 바로 코 앞 대학병원 영안실을 두고
    시 경계선을 넘어서 어디 시골같은 허름한 병원에 시신 갖다놓고 방치해 놓음.
    강제로 비싼 장례비 치름.
    4. 14년전 경미한 추돌사고를 당했을 때 상대방이 빽있는 동네유지 집안놈이라
    가해자와 피해자를 바꿔서 졸지에 내가 가해자가 됨.
    경찰은 절대 정의롭거나 하다못해 상식적인 집단이 아닙니다.
    그 중에 극히 적은 확률로 좋은 분들이 있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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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ereabouts 2017/05/24 04:58

    겨우 6년 사이에 이런 일이 4번이나....
    믿기 어려울 정도의 확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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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하바 2017/05/24 05:35

    친형님의 죽음을 가지고 거짓을 말하겠습니까?
    거짓이면 좋겠습니다. 평생의 원한을 가지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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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uJazzy 2017/05/24 06:26

    시골 지역 경찰들이 예전에는 심했다고 하더라구요 ㄷ ㄷ ㄷ십수년전엔 엄청났네요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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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유단잔가 2017/05/24 05:30

    우리동네 한적한 골목에 순찰차 짱박아놓고 자는 경찰있는데...지나갈때마다
    경적 울려서 제가 깨워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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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bn0418 2017/05/24 06:48

    공무집행에 아무런 하자가 없어 보이는데요?
    화풀이도 아니고 적법한 절차를 어긴 것도 아니고...
    세워서 검문할 권한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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