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영상이 어딘가 돌아다니고 있을텐데..
오인 신고를 받고 아무 잘못도 없는 청년을 오토바이 절도범으로 오인한 경찰이
약 5명의 경찰이 용의자 한명을 잡는 영상인데
그때 경찰들 얼굴까지 공개가 됐었죠.
용의자는 당연히 아무 잘못도 없기에 약간의 저항을 했는데
그냥 경찰서 가서 조사받자 하면 순순히 갈만한 친구던데 괜히 힘으로 제압하기 시작
팔을 뒤로 꺽고 넘어트리고 4명이 달라들어서 제압
그중 한명이 넘어져있는 용의자의 머리를 구둣발로 밟는 장면까지 영상에 나옴.
머리를 왜 밟았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됩니다.
화풀이인가?
그런데 그 머리를 밟은 경찰이 손에 전기충격기를 들고 있었음. 사용은 안함. 밟기만 했음.
https://cohabe.com/sisa/235185
'과잉진압' 하니까 예전 오토바이 절도범 영상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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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가 잘못이 없다는건 그 이후 상황을 알고 보는 입장에서 판단이 될거고요.
경찰 입장에서는 일단 확실하게 제압을 해야 할겁니다.
발로 밟았느니 팔을 꺽었다느니 그건 문제가 안되야 합니다.
경찰이 제지하고 물어보면 일단은 바로 협조해야 된다는걸 인식 시켜야
오히려 이런 문제들이 안생길겁니다
그 청년은 심하게 저항을 안했어요.
제압하는데 5초쯤 걸렸고.. 바닥에 엎드린 상태에서 팔은 꺽여있는 상황..
그 상황에서 머리를 밟은거죠.. 아무 필요없는 동작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당해봐야죠.....경찰의 무지막지한 공권력이 어떻게 시민의 삶을 망칠 수 있는지.
기본적으로 경찰의 공권력은 보강되어야 하는데..
지금의 우리 경찰은 견찰입니다. 절대로 정의로운 집단이 아녀요.
당해본 사람들은 알수 있죠.
다 그런건 아니지만 견찰이라고 하는 이유를요.
1. 20년전 젊은 놈이 수입스포츠카를 탄다는 이유로 거슬렸는지
경찰에게 허위음주 적발로 돈 요구를 받고 200만원 준 적이 있습니다.
2. 18년전 제 매장에 도둑이 들어서 2-3년간 모은 자금 다 털렸을 때
경찰 왈 "겨우5천 가지고 뭘 신고를 해요? 방범회사 싸게 소개해줄께요"
3.15년전 친형님이 돌아가셨을 때 바로 코 앞 대학병원 영안실을 두고
시 경계선을 넘어서 어디 시골같은 허름한 병원에 시신 갖다놓고 방치해 놓음.
강제로 비싼 장례비 치름.
4. 14년전 경미한 추돌사고를 당했을 때 상대방이 빽있는 동네유지 집안놈이라
가해자와 피해자를 바꿔서 졸지에 내가 가해자가 됨.
경찰은 절대 정의롭거나 하다못해 상식적인 집단이 아닙니다.
그 중에 극히 적은 확률로 좋은 분들이 있는 것 뿐..
ㄷㄷㄷ 남들이 평생 한번 겪을까말까한 일을 님은 여럿겪으셨군요
심하게 저항한걸로 기억하는데요,
소지품 땅바닥에 패대기치고, 복싱자세 취했던거 같은 기억이 납니다.
일단 영상 보고 판단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