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3편인 '토르 라그나로크'에서부터 등장하는 '수르트'는 '아스가드르'를 멸망시키는 숙명을 완수하기 전에는
절대로 죽지 않고 죽을 수도 없도록 설계되어 있었고, 태초에 태생부터가 그렇게 정해져 있었음.
그래서 이 수르트를 쓰러뜨렸던 오딘도 수르트를 다시금 살아나지 못하게 영원한 죽음을 안길 수가 없었고,
그래서 오딘이 했던 것도 수르트를 쓰러뜨려서 봉인하거나 활동 불능으로 만들어놓는 것이 고작이었음.
즉, 아스가르드가 멸망하지 않는 한, 수르트는 절대로 죽지 않는 영원불멸의 불사신 같은 존재였고,
수르트가 완전히 죽으려면 수르트가 아스가르드를 멸망시키면서 같이 동귀어진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었음.
그래서 아스가르드가 수르트에 의해서 최후를 맞이하고나서야 수르트도 죽게 되었지.
그래서 수르트 본인도 아스가르드가 멸망하고나서야 자신도 죽을 수 있다고 자조한느 장면도 나옴.
"아스가르드는 장소가 아니라 사람이다"
ㄹㅇ 동기랑 목적이 간단명료한 빌런
목적: 아스가르드의 파멸
동기: 그렇게 태어나서
이거 비주얼이 원래 이래? 에일리언 침맞고 녹아버린 사람 같은데?
유통기한 지나서 과 발효 된거고 실제로는 이렇다는데 ㅋㅋ
루리웹-12409719 2022/02/14 16:07
"아스가르드는 장소가 아니라 사람이다"
343길티스파크 2022/02/14 16:09
수르스트뢰밍 : 그렇다면 난 다시 부활한다!
해삼멍게말미잘 2022/02/14 16:10
이거 비주얼이 원래 이래? 에일리언 침맞고 녹아버린 사람 같은데?
루리웹-12409719 2022/02/14 16:10
"지구로 오시던가"
343길티스파크 2022/02/14 16:11
유통기한 지나서 과 발효 된거고 실제로는 이렇다는데 ㅋㅋ
아쿠시즈교구장 2022/02/14 16:08
ㄹㅇ 동기랑 목적이 간단명료한 빌런
목적: 아스가르드의 파멸
동기: 그렇게 태어나서
BeramodeBeradin 2022/02/14 16:09
그리고 저 반대가 헬라였던 거 보면 참 재밌음ㅋㅋㅋ
봐라될놈은된다 2022/02/14 16:17
그래서 수르트 본인도 아스가르드가 멸망하고나서야 자신도 죽을 수 있다고 자조한느 장면도 나옴.
-> 그런 장면 안 나오는데 어디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