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미러리스 추천할때 저는 DSLR로 꿋꿋이 셔터터질때까지 갈랍니다...

17년에 오막포 한참 나올때 오막포 초기형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오막삼으로 전혀 사진생활에 문제없었기에
신품을 저질러서 오막삼인데 5년도 아직 안된 따끈따끈한것을.. 바디 도색도 안마른 까슬한놈을
매물로 올려놓고.. 욕 시원하게 얻어먹고..
그래서 잠시 충동적인 생각에 반성을 하면서....
차고넘치는 바디를 발로차고엎어치다니.. 반성하면서 끝까지 쓰겠습니다..ㅎㅎ
오막포 보다 오막삼이 셔터소리는 훨씬 찰지네요.. 찰싹찰싹.. 신품샀을때의 그 멋짐이 아직도 가시지 않네요..
미러리스 뜨는태양 DSLR 지는태양 하지만.. 당장 오늘 내가 사용할 카메라에
자신한테 맞는걸 쓰는게 정답 인거 같습니다 ^^
아는후배도 2주전 카메라 샀는데, 이제 시작하는 단계에서, 예산을 얘기해준 범위가 육두막중고 내지 RP신품 또는
중고길래 두가지에 대한 장단점을 설명해주고 선택하라고 하니 몇일생각하더니 육두막을 고르네요.. 오막삼 중고도
예산 범위 내에는 들어가지만 현재 전투형이 많이 깔린데다가 위 두 바디에 비하면 ...^^
구형그랜저는 선택범위에 안넣어줬더니 쏘나타 중간옵션이랑 아반떼 풀옵션 비교하더니
쏘나타 중간옵션을 고르네요 ㅋㅋㅋ
사진 잘 가르쳐줘야겠습니다.
사진 넘기는건 CF카드리더기 사니.. 와이파이보다 훨씬 초스피드로 넘어가니 오히려 더 낫네요..^^
비대면 시대에 비대면 소통 어떻습니까???ㅎㅎㅎ
인스타 소통해요^^
@passion_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