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장비 부피같아요
약간 약간의 장비가 추가되기는 했지만...
사실상 거의 비슷한 장비 구성으로 맞췄는데도...
부피 차이가 아무래도 크네요...
(시계륵 이렇게 크고 무거울줄은 ㅋㅋ)
숄더백에는 도저히 안들어가서 로우프로 프로택틱 BP 450 AW II 구매...
(여기서 20만원)
필터... 72~82mm... 가격이... 그래도 ND 등은 꼭 필요해서 또 구매...
(또 20만원)
돈 아낀다고 아껴서 넘어왔는데 사실상 예상치보다 돈도 두배 넘게 들어갔네요....
그래도 뭔가 사진 느낌이 달라지긴 한 것 같아서 계속 찍어보고 다니고 있습니다 ㄷㄷ
삼양 50.4ii 생각보다 정말 좋네요 ㄷㄷ
그래서 제가 ND 말고는 굳이 필터를 안 씁...ㅎㄷㄷㄷ
UV랑 ND랑 CPL은 자주 쓰는 편이라 사놨는데 꽤 빡세네요....
디퓨저 필터도 써보고 싶어서 하나 들였는데 이러다보니 필터파우치가 2개로 ㄷㄷ...
미러리스 풀프와 크롭은 이제 바디사이즈는 거의 동일화 된거 같아요
다른건 렌즈의 크기.
풀프가 아무리 소형화된다고 하더라도 광학특성상 렌즈 구경은 줄어들수가 없어서
이 부분은 적어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나오지 않는 이상
극복되지 않는 차이로 남아있을거 같네요.
A7c 보면 동일하게도 가능한듯 한데 조작감 때문에 A7 시리즈를 사게 되었네요
그래도 DSLR 시절에 비해 소형 렌즈가 많아서 좋네요 ㅎㅎ
사진 찍으려고 카메라 샀는데.. 사진은 안찍고.. 사는 건 많더라구요 ㅠㅠ
사고 싶은 거 다 산 후에 사진 찍으러 나갈것 같은 느낌이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