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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가 인생에 있어서 붙잡을 수 없는 시간을 얘기한것처럼
샹치의 주제도 나를 이루는 정체성에 관한 것임
동양인 이민자로서 샹치, 케이티 너희는 어디서 왔는가를 굉장히 자주 강조하고
샹치의 각성도 어머니의 힘과 아버지의 힘을 다 활용함으로서 이뤄짐.
내가 나 홀로 된 것이 아니라 나의 핏줄과 전통, 나라로 인해 만들어졌다는 것을 강조함.
저런 대화도 그런 맥락에서 등장한 거라고 생각함.
사실 마블 영화가 오락영화라서 주제는 살짝 흩고만 지나가는 수준이라 아쉽긴 하지만
아빠 꼰대 아니다 아빠 때는 다 그랬어 다른 나라에 가도 자신의 뿌리를 잊지 않았단 말이다
아빠 그걸 요새 꼰대마인드라고 해여
천년산 꼰대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5778625
케이티가 밥상에서 대놓고 반찬투정하면서 먹을걸
젓가락으로 뒤적거리면서 먹기 싫은거 꺼내서 집어던지는데도
아무말 하지 않은거 보면 꼰대라고 보기도 뭐함ㅋㅋㅋㅋㅋㅋㅋ
천살이면 밥상에서 겸상하는거라던가 말건다던가 농담하는거 보면
굉장히 열린 마인드임
루리웹-0017031404 2022/02/09 22:50
천년산 꼰대
Mr S 2022/02/09 22:51
천살이면 밥상에서 겸상하는거라던가 말건다던가 농담하는거 보면
굉장히 열린 마인드임
뭐 임마? 2022/02/09 22:52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5778625
케이티가 밥상에서 대놓고 반찬투정하면서 먹을걸
젓가락으로 뒤적거리면서 먹기 싫은거 꺼내서 집어던지는데도
아무말 하지 않은거 보면 꼰대라고 보기도 뭐함ㅋㅋㅋㅋㅋㅋㅋ
zeong345 2022/02/09 22:52
아빠 꼰대 아니다 아빠 때는 다 그랬어 다른 나라에 가도 자신의 뿌리를 잊지 않았단 말이다
아빠 그걸 요새 꼰대마인드라고 해여
닥자터자피자 2022/02/09 22:55
닥스가 인생에 있어서 붙잡을 수 없는 시간을 얘기한것처럼
샹치의 주제도 나를 이루는 정체성에 관한 것임
동양인 이민자로서 샹치, 케이티 너희는 어디서 왔는가를 굉장히 자주 강조하고
샹치의 각성도 어머니의 힘과 아버지의 힘을 다 활용함으로서 이뤄짐.
내가 나 홀로 된 것이 아니라 나의 핏줄과 전통, 나라로 인해 만들어졌다는 것을 강조함.
저런 대화도 그런 맥락에서 등장한 거라고 생각함.
사실 마블 영화가 오락영화라서 주제는 살짝 흩고만 지나가는 수준이라 아쉽긴 하지만
요리해드릴께요 2022/02/09 22:59
슬쩍 넣어도 별탈 없을정도로 만든것도 잘 만든거긴 함. 종종 주제의식 넣다가 붕 떠버리는 영화들이 나오잖아
동원짬찌 2022/02/09 22:59
뭔가 깊다...
루리웹-0495765362 2022/02/09 23:00
거 고려시대사람인데 이정도면 오픈마인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