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년제.
중학교 1학년은 중간, 기말 안 봄.
수행평가를 시행하나,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 평가
학교에서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특기가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시간
무려 1년 동안.
이미 하고 있는데 모름.
단점이 없다고는 못하는데, 그래도 계속 조금씩 보완 중임.
구체적으로 뭘 하냐?
직업 체험.
어디 부스 같은 데 가는 거 아님.
현직 종사자 분들 중 재능 기부 받아서 옴.
자동차 쪽의 경우, 실제 공장으로 감.
직업 군인의 경우 예비군 준장 분이 총 들고 오심.
문학인과의 대화
문인협회와 연합해서 작가 분들 모심.
신청자들 모집해서 강의가 아닌 작가 분과 대화 나눔.
참고로 미술, 음악 쪽도 이런 식으로 진행.
과학 실험, 사회 실험
학교에서 진행하기 힘든 경우 체험 학습 사용
요거는 내가 그 쪽 과목이 아니라서 모르겠음
문법 탐구
문장 해체 음미 후에 조별로 형태소 분석시킴.
나중에는 훈민정음도 해체음미하더라.
토론
청소 시간에 선생님이 직접 감독하는 것에 대해 찬성 vs 반대 토론 진행
결론은 뭐다?
그냥 평소에 교육 쪽에 관심없던 거다.
30대 오타쿠 틀끼리 모여서 경험 해본적도 없는
요즘 10대들 교육 아는척 하는거임 원래
근데 뭐 난 나 학교 다닐때도 교육청 같은데서 홍보한거링 실제 교육현장에서 내가 겪은거랑 괴리가 컸던걸 기억해서 함부로 좋네 어쩌네 하긴 꺼려지네
유머라고 올리고 그냥 자기 하고 싶은말 쓰는게 유게였나요? 어디서 웃어야 할지..
내가 가르쳤다고
유게하지 말고 가서 가르쳐!
30대 오타쿠 틀끼리 모여서 경험 해본적도 없는
요즘 10대들 교육 아는척 하는거임 원래
너 얘기야?
뜬금없이 시비거는거 보니 누구 이야기인지 알것같네요
그치만 대충 시니컬하고 그럴듯하게 비판하는 척 해야 유게 추천을 달달하게 땡겨올수있는걸 꺼흐흑
애초에 옛날에는 재미 고려를 했었나..?
라떼는~
근데 폴바셋이 라떼 맛있긴 하지
'요즘' 교육이라기보단 '자신이 받았던' 교육에 가깝다고나 할까
나도 좀 늦게 태어났었으면 좋았을 걸
학교에서 즐거움이란 감정을 느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방학 빼면
선생님들은 초보 or 암기강요 or 무관심 셋 중 하나고
애들은 군말없음 or 진도빼기 or 무관심 셋 중 하나고
알고, 탐구하고, 이해하고, 응용해서 창조하는 재미를 알게 된 게 대학 졸업한 뒤에도 한참 뒤인데
그 전엔 나나 교육환경이나, 도대체 뭘 위해서 그렇게 거기서 힘들게 보냈나 하는 생각만 드네
대학? 취업? 아는 재미만 알게 되면 그 열정으로 어딜 가서도 먹곤 살겠지 무슨...
애도 안 키워보고, 교육 현장에도 없는 사람들이 골라 하는 소리임
걍 ‘에휴.. 무식한 새키..’ 하고 지나가면 됨
와 요즘은 저럼? 좋겠다
교육에 재미는 무슨 염병하네
그냥 무조건 자기대기준으로만 생각하는사람이 있음
군대고 학교고 다
근데 뭐 난 나 학교 다닐때도 교육청 같은데서 홍보한거링 실제 교육현장에서 내가 겪은거랑 괴리가 컸던걸 기억해서 함부로 좋네 어쩌네 하긴 꺼려지네
내가 했음.
유게하지말고 가서 공부해!
내가 가르쳤다고
유게하지 말고 가서 가르쳐!
나 98년생인데 자유학기제는 없었고 저런거 있긴 했음
유머라고 올리고 그냥 자기 하고 싶은말 쓰는게 유게였나요? 어디서 웃어야 할지..
엄청 좋은데?
말싸움하다가 그거 저격하겠다고 글쓰는것도 어이없는데
거기다 대놓고 베스트각 노리고 유머로 쓰는것도 참...
세상 좋아지네. 고등학생에게 근로기준법은 언제쯤 알려줄까
오타쿠 다 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