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을 하자길래 허세라 봤다"..'자료지참 거부'로 토론회 무산 비판
3일 예정 4자 TV토론엔 "국민 궁금해하는 부분 위주로 진행해볼까 생각"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의 전날 양자 토론이 무산된 데 대해
"(자료 지참 불가 같은) 다른 제안 조건을 대서 (토론을) 한다는 것은,
그런 허세를 부릴 거면 아예 양자 토론을 하지 말자고 하든가"라며 이 후보를 직격했다.
윤 후보는 이날 인천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전날 양자 토론 무산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는 작년부터 (이 후보가) 토론을 하자길래 이건 허세라 봤다. 물어볼 게 한두가지가 아니지 않나"라면서
"제가 수사기관에서 조사하듯 물어볼 순 없지만, 국민께서 제대로 검증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질문만 하더라도
답하기 용이하지 않을 걸로 봤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가) 과감하게 토론하자길래 받아들였더니 대장동 주제는 10분만 하자라든지,
자료를 들고오지 마라고 한다"면서 "아니, 제가 본인이 결재한 서류를 다 갖고 가야 하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윤 후보는 또 "법원의 가처분 결정 취지는 언론사에서 초청해서 언론사 스튜디오에서 하는 건 (양자가 하는 게)
곤란하다는 결정인데, (그렇다면) 제3의 장소에서 얼마든 할 수 있고 언론사의 취재와 보도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있는 것"이라면서 "친여 인사로 채워진 걸로 보여지는 중앙선관위가 실시간 중계방송과 녹화도 안 된다고 잘랐다"고 비판했다.
이어 '4자 토론'에 대해선 "4자 토론을 16번 해봤지만 시간 제한이 있어서 제대로 질문하기 곤란하다"며 양
자 토론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오는 3일 개최 예정인 '4자 TV 토론'에 대해선 "(4자 TV토론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5분, 7분 이렇게 해서 질문하고 답하는데 시간제약이 많이 있지만, 국민께서 대선 후보에 대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을 위주로 토론을 진행해볼까 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 후보와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가 2일 양자토론을 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선
"(그 토론에서) 정책에 대한 얘기를 한다고 하는데, 요새 보면 (이 후보가) 페이스북에 한 줄 메시지를 하는 것부터
제가 연설에 쓰는 용어나 이런 걸 다 따라한다"며 "이재명, 김동연 후보 두 분이 토론하는 건 어떻게 보면 저와
김동연 후보가 토론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고 꼬집었다.
윤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가 이 후보가 경기지사이던 시절 경기도청 공무원에게
사적 지시를 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는 질문에 "그쪽에서 공직자 가족에 대해 무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했었는데,
저희 가족에 대해선 검찰에서 2년간 샅샅이 무한 검증을 했으니, 마찬가지로 그런 검증을 스스로 받겠다는 거니까
수사를 받겠다는 얘기가 아닌가 싶다"고 답했다.
윤 후보는 일본 정부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 노역 현장인 사도(佐渡)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선 "대단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본도 경제 발전과 국가 지위에 비춰서 동북아사회의 리더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유네스코 문화재 등재를 할 때
거기 담겨있는 자랑스러운 역사, 부끄러운 역사를 국제사회에 낱낱이 공개하고
국제 사회에 설명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새 또 말바꾸고 상대방에게 뒤집어 쒸우는 그버릇은 여전하고
대장동건 하나만으로 이재명과의 토론이 아닌 취조를 해보겠다라는 술꾼검사 시절의 버릇을 못버리는군
https://cohabe.com/sisa/2335853
연합ㅡ尹, 이재명에 "허세부릴거면 양자토론 하지말자 하든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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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인간이 대통되면 진짜 매일같이 혈압오르겠습니다. 대통된다해도 몇개월만에 탄핵 당할듯..
지금 설연휴 민심이 어떤지 국징의 높으신 분들은 전혀 모르고 있어요.
윤석열 후보에 대한 여론 안좋은 정도가 아니라 이미 돌이킬 수 없을 정도입니다.
토론 도망자로 낙인찍히고 공약은 민주당 베끼고 있고 얼마전 사법부의 꼴사나운 판결들하며.
연휴가 끝나면 저들은 피눈물 흘릴거에요.
가짜뉴스와 여론조사로 뭔 장난질을 치든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투표하면 이깁니다.
방심하지 말고 열심히 밭을 갑시다!
우리 모두 모두 화이팅!
토론을 졸ㄹ라 많이 하면되지새까
저 시댁이 거제도라 명절댕겨왔는데
이재명 싫어도 찍는대요 윤석열은
절대 아니라고.
진짜 놀랬어요 완전 민주당에
등돌린지역인데 쟤는 안된대요
자료 가지고 하면 되죠~!
이분 습관같은 게 있는데, 어떤 진실을 다투는 한 가지 문제에 있어, 그 책임을 상대에게 전가 시킴으로써 자신이 책임을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대장동도 마찬가지인 상황인 거죠.
그 이전에는 검언유착을 정언유착으로 만드려고 했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벌어진 게 검찰의 고발 사주고.
윤가놈이 원하는대로 토론하면 진짜 후달리는게 누군지 판단이 안서나 진짜 사법시험은 어떻게 통과한건지 의문
제가 연설에 쓰는 용어나 이런 걸 다 따라한다"며 "이재명, 김동연 후보 두 분이 토론하는 건 어떻게 보면 저와
김동연 후보가 토론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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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집히고싶냐
진짜 아휴...
저 버러지샤끼는 좀 덜 깝쳤음 좋겠누
저들 핵심 역량이죠.
자기들이 잘못한거 상대편에게 뒤집어 씌우기.
국민은 개돼지니까.
개인적으로는 토론시간도 2시간이 아니라 4시간 이상으로 늘렸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짧은 느낌
진짜 선거 쉽게 하네ㅋㅋㅋ.
제3세계 독재국가들 말고 선진국 반열에 들어간 나라에서 이렇게 입만 열면 똥을 싸는 모지리를 모든 권력들이 합심해서 밀어주는 사례가 또 있나?
(일본은 제외. 걔들은 개발도상국으로 추락하고 있고 아직 중세봉건주의라서 해당안됨)
우리의 권력층들께서는 대체 무슨 나라를 만들고싶은걸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