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품에 안겼던 강아지도 '견생역전'
유기견 '엘리스' 20일 평생 함께할 가족 만나
지난달 15일 문재인 대통령 품에 안겨 있던 엘리스의 모습. © News1 박세연 기자
다음 내용은 링크로 gg
https://v.media.daum.net/v/20170522133104401
시게에 올릴까 잠깐 고민했지만 ... 역시 이건 동게!! ㅎㅎ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이렇게 유명한 강아지인 줄 몰랐어요. 문재인 대통령 품에 안겨 있던 그 강아지라고 하더라고요."
김수희씨(42·경기 안양시)는 지난 20일 태어난 지 4개월 된 강아지 엘리스를 입양했다. 2014년 5월, 함께 생활하던 노령견 두 마리를 떠나보낸 후 3년간 반려견을 집에 들이지 못하던 김씨였다. 그는 "20여 년을 동고동락한 반려견들을 떠나보내고 참 힘들었는데 딱 3년이 되니 어느 정도 마음이 추슬러져 유기견 입양을 결심했다"면서 "그런데 입양하기로 한 유기견이 유명견이라고 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김씨의 말대로 엘리스는 유명견이다. 지난달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반려견놀이터를 찾았을 때 품에 안고 있던 강아지가 바로 엘리스다. 당시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편안한 모습으로 문 대통령 품에 안겨 있던 엘리스의 모습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고, '문 대통령 마약방석 강아지'로 회자됐다.
지난달 15일 문재인 대통령 품에 안겨 있던 엘리스의 모습. © News1 박세연 기자
다음 내용은 링크로 gg
https://v.media.daum.net/v/20170522133104401
시게에 올릴까 잠깐 고민했지만 ... 역시 이건 동게!! ㅎㅎ
너무 좋은 소식이네요! 행복하게 잘살아!!
엘리스 어떻게 되었나 그냥 검색해 봤었는데,
선거기간에 엘리스가 아주 편안하게 자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입양신청이 많을 거라고 기대했었는데, 입양한다는 사람이 없었대요.;;
인터뷰 기사는 그랬는데, 그후에는 어쩐가 모르겠는데.
엘리스가 화제가 된 거 모르는 분이 엘리스만 보고 선택해서 입양해주셔서 더 다행인 거 같기도 해요.
그리고 키우던 개를 20년 같이 살고 보낸 분이라니....엘리스 완전 행운!!
개를 20년 정도 책임지며 키웠다는 건 본인도 자부심을 가져도 될거고, 충분히 개를 키울 자격이 있는 분 같습니다. 엘리스 좋은 주인 만나 다행이에요.
엘리스~ 너도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사랑 듬뿍 받으면서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 ^ ^
행복하기를~
네 얼굴 진짜 행복해보여!
♡
문 대통령 마약방석 강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사의 사진보니 엘리스가 참 편해보이네요 ㅎㅎ 입양자분도 인상이 엄청 좋으시네요 서로 잘 만난거 같아 다행이예요
그 날 마약방석 녹아버린 개...사진들을 추적해서 이렇게 대방출합니다. 갑니다.
처음 보는 각도의 사진들 완전 좋음 크흑....
그나저나 오히려 앨리스자체를 보고 입양해주신분이 있다니
정말 축복받은 견생 그 자체네요
헐 ㅠ ㅠ 진짜 귀여운데 잘 됐네요!! 제가 다 입양하규 싶음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