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현재 사이판에서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한국인 직원과 너무 친하게 지내는것 같아 보기에 좀 그렇네요.
본인 말로는 그냥 친한 사촌 오빠 같아서 좋다. 그분도 한국에 7년 사귄 여자친구 있다. 회사에서도 농담으로 우리가 사귀는거 아니냐 말할정도로 친하지만 절대 그런 관계는 아니다. 이상한 관계로 몰고 가지마라.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좀 답답하네요.
걸핏하면 둘이서 밥먹고 오고...오늘은 밥먹고나서 해변 선베드에 누워서 해지는거보면서 이야기 하고 왔다 그래서 뭐 그리 로맨틱하게 놀다오냐고 뭐라했네요. 어휴
https://cohabe.com/sisa/23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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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바짝바짝 타시는게..다 알겠 ㄷㄷㄷ 그래도 쿨한척 해야됨 ㄷㄷㄷㄷ
아...........
어우...쿨한척때문에 죽겠네요
사귀지 않아도
사귀는 사람이 싫다는데
마음이든 몸이든 즐긴다면
그냥 접으시는게
자기 말 처럼 정말 그런 불순한 위험이 전혀 없을까요?
현실은 진행중이니 아직 없겠지만
마음이 좋으니 붙어있겠죠
저같으면 안봅니다
저도 머리로는 그러고 싶은데...ㅠㅠ
7년 사귄 여친이 있다면... 그녀와는 이별시점이 다가오는거 아닌가요?
그 여자친구가 사이판에 오기도 하고 그런다고 들은것 같긴한데 잘 모르겠네요
위험하네요.
여자는 일단 다른 남자편 들면 이미 맘은 어느정도 기운걸로..
웃긴건 나중에 자기가 한국 돌아와서 다음에 직장을 잡게 되면 그 직장에도 이런 관계의 남자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그러네요.
여친분 마인드가 남자입장에선 겁내 피곤한 스타일 ㄷㄷㄷ
원래 안그랬는데 사이판가더니....
그러다가 잠깐 정신 팔면 서로 연인되있고 그렇죠;
그러게 말입니다. 그런걸 조심해야하지 않을까? 그랬다가 무슨 소리하냐고 혼났네요
정리를 하심이...
머리랑 가슴이 너무 따로 놀아서 문제네요.ㅎㅎ
개인적인 만남을 가지면 안되죠... 이미 선을 넘은 거네요... 오피스 와이프네요... ㄷㄷㄷㄷㄷㄷ
그러게 말이에요. 무슨 오피스 와이프 오피스 허스밴드냐 그랬는데, 처음에는 기분나쁘게 들렸는데 이제는 맞는거 같다고 그러는걸 보고.ㄷㄷㄷㄷㄷㄷㄷㄷㄷ
삭제된 댓글입니다
그러게 말입니다...아이고....
아이고...아이고....ㅠㅠ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
닉따라가는건지 닉네임을 바꿔야할까봐요
나두 직장에서 너처럼 친하게 지내는 여직원이 있엉 ^^*
하세요
예전에 직장에서 외주업체 매니저가 앞으로 잘 부탁한다고 연락온거 상냥하게 대답했다가 엄청 혼났었는데...내로남불인지 참...ㅠㅠ
여자들은 내로남불이 꽤 있어요
겪어본 바로는 좀 심한....
참...마음이 머리를 따라오면 좋을텐데...호구인가봅니다...그냥 좋네요
서로 멀리 보험으로 애인이 있고, 현재를 즐기네요.. 아무 사이도 아니지만 좋아지면 좋고.. 이건 뭐 선이고 뭐고 지는 게임..
그러네요. 그냥 보험이구나...
댓글 주셔서....
저딴 말을 하면 인턴따위 그만두게 해야죠.
선베드에 누워 남자랑 이야기 하는 건 업무가 아니잖아요?
돈 벌어서 우리의 삶에 유익함을 주는 것도 아니고, 뭔가요 저건 ㅋㅋ
장거리는 하는 거 아닙니다 ㅠㅠ
그러게요...저는 장거리도 잘 하는 스타일이라 1년 금방 지나가니 가서 열심히 일하다 오라고 인턴 지원하는것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그랬는데 괜히 보냈다싶어요
제가 그런경우 잘 아는데요...육체적인 관계는 없더라도 정신적으론 이미 바람 피고있는거나 마찬가지에요...그러다가 어느순간 분위기타고 찌릿해지면 바로 육체관계도 연결되는거죠
그렇죠?? 저도 그렇게 생각되서 선을 지켜라 그랬다가 자꾸 안좋은식으로 보면 저랑 관계 유지 못한다 그래서 충격이 심하네요. 스트레스가 뽝!
이런말까지 들었으면 정리 하셔야 -_-;;
애인이 불안해 하면 불안하지 않게 안그러겠다고 해야지
님과 관계 유지를 못한다고 하다뇨 -_-;;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가네요...
저라면 그런 말 들으면 바로 맘 접습니다...
마음이 딱 접히면 좋겠는데....호구기질이 강해서...ㅠㅠㅠㅠㅠㅠ
끝났구만요 뭘..
에휴...한동안 또 마음이 싱숭생숭하겠네요...
친한 사촌오빠는 무슨..
주변 여자들한테 물어보세요. 마냥 좋은 사촌오빠는 있어도
저렇게 친하게 연애하듯 지내는 친한 사촌 오빠가 있는지
그러게말입니다..속상하네요...
양다리네요
당장은 그런거 아니라고 반박하겠지만, 조만간 몸도 마음도 떠날듯
에휴....한숨만 나오네요
님께서도 새 사람 만들어서 똑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지금 여자친구한테 차이고나면 저만 좋아해주는 여자를 만날때까지 그냥 혼자 도 닦으며 살아야할것 같기도 하구요..ㅎㅎ
글 쓰신거 보니 완전 로멘스는 즐길대로 즐기는거 같습니다.
제가 글쓴이라도 듣는 내내 부들거림이... ㄷㄷㄷㄷㄷ
일단 쿨 해야하는데... 저는 안될것 같아요..
일단 여친분한테 강력하게 어필해보시고 정...안되면.... 최후에는...헤어지는 루트로..ㅜㅜ
그렇죠..? 영통하다가 표정 썩었었다고 한소리 들었네요.
밥정이 최고죠
밥정은 뭔가요? 이래저래 정은많이 들었을텐데...
밥 같이 먹으며 키운 정요.
개념있는 여자라면 남자가 걱정을 하면 앞으로 주의하겠다며 걱정을 덜어줘야는데
자기 맘대로면 뭐 큰 정이 없다는걸로 해석해야하나...
옛날에는 그랬는데...사이판가더니 확 바뀌었네요
말하는거 보면 이미 오피스와이프 그 이상이네요... 서로 남친 여친 있는거 인정하면서 밥먹고 시간보내고 다닐 정도면
님도 똑같이 국내에서 좋은오빠로 만나는 여동생이 있다면
지슴 해외에 있는 여친이 쿨하게 나올까 싶네요
간단합니다
힘드시다면 헤어지세요
아직 짝1호를 못찾으신겝니다...
여자는 그렇게 생각해도 남자는 90프로 이상 늑대 생각을 가지고 있을겁니다.
어떻게 해볼까하는
이미 남자쪽 연애관계도 그렇고 서로서로 머 뒷말은 생략할께요.
음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해서는 안될 말 같긴한데 제 지인과 비슷한 경우네요
제 지인 여자친구도
"친하지만 절대 그런 관계는 아니다. 이상한 관계로 몰고 가지마라"
이 말 했었다네요
여자친구가 제일 친한 여자가 있는데 그 여자와 여친 카톡 내용을 우연히 보고 제 지인이 알았더라구요
결국엔 머 외롭기도하고 남자가 잘해줘서 마음에 문도 살짝 열렸있었고 절대 마음이 갔었던건 아니다라고,,,
남친한테 죄책감 느껴진다고,,,어떻게 해야 되냐고,,,
결론은 그냥 둘다 sp(섹파트너)였죠
저러다가 연인되는건맞음
아직만아닐뿐
그냥 조금씩...조금씩 맘 정리하세요,않힘들게~~
싫은건 싫은거어요
본인의생각을 표현하세요
다른분을 한번 만나보세요.
살다가 오는 위비보단 지금 오는 위기가 나을테니..
그리고 윗글에세 너도 그러니 나도 그래도 된다라고 여자분께 절대 그러지 마세요 . 최악으로 닿을수 있으니까요
그분도 한국에 7년 사귄 여자친구 있다. => 여기서도 즐길게 필요하다.
남자친구와 할일을 회사직원과 다 해버리면 남자친구랑은 뭐하나요?
경험상 유부끼리도 저렇게 시작하다가 정분납니다. 둘 다 간만 계속 보다가 한쪽에서 먼저 불꽃튀기면... 음..
똑같이 하세요 다른 분 친래지셔서 같이 바다보러 갔다 오시고
남자들은 다 똑같지 않을까요?
그 상대남자입장에서 애인은 한국에 있고......
님 여친분 미모는 잘 모르겠지만.....괜찮은 여자가 자기랑 잘놀아주면 어떻게 해보고싶은 마음이 생기지않을까요?
여친분은 그럴마음 없다고 하더라도요.....
남자들 집요하거든요
글과 댓글들 보니 안타깝네요
여친이 글쓴분을 그리 안좋아하는듯요.. 일방적인 바라보기 같습니다.
괜히 끌려다니지 마시고 그만 만나자고 하세요
참 배려심 없는 사람이네요
위험한 단계로 보여지네요
아이고 이 호구야,,,
맞불놓으세요
경험상 몸이 멀어지면 덩달아 마음도 멀어지더군요.....
똑같이 해요. 회사 직원하고 정동진 가서 해 뜨는거 같이 보고 왔다고 하세요.
제가 그러다 헤어졌는데
헤어지고 절대 아니라고 그렇게 만나던 남자랑 잘....지내더라고요...ㅆ..... 헤어지고 한 달 보름만에 마주쳤는데 싱숭생숭
그냥 둘이 사귀는거에요 ㅋㅋㅋㅋㅋ
어차피 한국와서 돌아갈 이성이잇겟다
지금은 타국이고 실제 여친남친은 한국에잇고 주위에 아는사람도없겟다
타국에서 서로 외로운데 잠깐즐기다 각자돌아가던가 맘에맞으면 정리하고 둘이 만나던가 하겟죠...
헤어지지못하는여자, 떠나가지못하는남자...
from SLRoid
눈눈이이 하셔야죠
정리하시는게 좋을듯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