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셋이 물리학과 대학원에 들어가기 위한 면접을 보게 됐다.
교수가 세 명에게 동시에 물었다.
“빛과 소리 중 무엇이 빠른가?”
“소리가 빠릅니다.”
첫번째 학생의 자신있는 대답에 교수는 어이없었지만 이유를 물어봤다.
“TV를 켜면 소리가 먼저 나고 화면이 늦게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학생이 자신있게 나섰다.
“빛이 빠릅니다.”
교수는 기특해서 이유를 물었다.
“라디오를 켜면 액정에 불이 먼저 들어오고 소리가 나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마지막 학생이 나섰다.
“천둥과 번개 치는 날이면 번개가 먼저 번쩍하고 천둥이 나중에 치지 않습니까. 당연히 빛이 빠릅니다”
면접관이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자 학생이 설명을 덧붙였다.
“그 이유는 눈이 앞쪽에 있어 먼저 보게 되고 귀는 뒤쪽에 있어 늦게 듣기 때문입니다.”
교수가 세 명에게 동시에 물었다.
“빛과 소리 중 무엇이 빠른가?”
“소리가 빠릅니다.”
첫번째 학생의 자신있는 대답에 교수는 어이없었지만 이유를 물어봤다.
“TV를 켜면 소리가 먼저 나고 화면이 늦게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학생이 자신있게 나섰다.
“빛이 빠릅니다.”
교수는 기특해서 이유를 물었다.
“라디오를 켜면 액정에 불이 먼저 들어오고 소리가 나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마지막 학생이 나섰다.
“천둥과 번개 치는 날이면 번개가 먼저 번쩍하고 천둥이 나중에 치지 않습니까. 당연히 빛이 빠릅니다”
면접관이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자 학생이 설명을 덧붙였다.
“그 이유는 눈이 앞쪽에 있어 먼저 보게 되고 귀는 뒤쪽에 있어 늦게 듣기 때문입니다.”
...
듣던 교수
(흐뭇)(뭐?)
이제 눈치없는 이과나온 사람이 저게 왜웃긴지 설명할 때 인데
마지막 학생이 정답이네요
아무렴 앞에 있는 눈이 뒤에 있는 귀보다 뒤쳐질순 없죠!
빛 약 300,000km/s
소리 약 340m/s
대학원 까지 가려는 사람이 이걸 모름
틀렸습니다 299792.458km/s입니다
약이라고 붙여서 틀린거 아닙니다. ㅋ
약이라고 안붙이면 틀렸겠지만
그리고 실측 수치는 계속 변동됨.
약 치셨네요.
1미터가 빛의 속력으로 정의되는데 실측값이 변경된다라뇨...
왜 문과생들이 물리학 대학원 면접을[...]
문과도 안저래요
문과는 일단 가마니 있겠지
하지만 손은 눈보다 빠르죠
눈과 귀는 거들뿐
설득력이 있어
ㅋㅋㅋㅋㅋㅋㅋ
그 교수님 암투병중이시랍니다. 글 내려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빛에다 어느정도수준의 감속재를 붙여야 소리랑 속도가 비슷해질려나
에이, 대학원 면접에 저런 문제 들고 온 교수 수준에 맞는 평범한 학생들이구만, 뭘!
왜긴 왜야 그냥 원래 빛이 더 빠르니까 빠른거지
더 빠른 이유를 증명하라고 하던지 왜냐니.
왜 그렇게 생각하냐는 거겠죠.
교수 상황
if(번개속도!=빛의속도)
{시스템.아웃.프린트("번개의 속도랑 빛의속도는 같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