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이틀 전에 집 앞에서 새끼가 울더라고요
그래서 와이프가 신경쓰인다고 나갔었는데
어떤 남자분이 먼저 와계셨었다고 하더라구요
더 보다가 남성분이 데려가서 그냥 왔다고 하는데
어제부터 다시 울음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차 밑에서 계속 울길래
고민 많이 하다가 결국 구조해왔습니다ㅠㅠ
감기 살짝 걸려있고 눈꼽 좀껴 있었내요
저희 동네 고양이 구조 해주시는 쌤께 문의드렸더니
방금 밤중에 나오셔서 안약이랑
사료랑 고양이집, 화장실까지 다 챙겨주셨어요ㅜㅜ
챙겨주셨어요 ㅜㅜ
벌써 거실 뗘댕기고 난리났네요
1개월정도 된 남아입니다!!!
이름은 문이로^^
고등어무늬라 문이 ㅎㅎㅎ
무튼 고민 많이 했는데
데려왔으니 책임지고 잘 돌보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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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넘었는데
고양이 모래 찾느라
열심히 누볐습니다
핵핵핵햏개핵
아름다운 일에는 추천추천
큰 마트 다섯군데 돌아다녀서 결국 찾았습니다
역시 대학가....혹시 대전 사시는 분들 중에 밤에 고양이 모래를 찾으신다면 한남대쪽에 cna 앞 마트에가면 있더라구요
길먄이 구조용으로 사용하시던 집을 주셨습니다!!! 박스에있다 옴겨주니 쏙 들어가네요
냥?!
호기심대왕이네요... 다 건드리고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핸드폰도 신기하다냥
물 밟았다냥
결정하시느라 고민 많으셨을텐데, 고양이가 넘 귀엽네요!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복 많이 받으셔요!
오래오래 사랑받게 해주세요
구조 감사합니다!
호랑이처럼 무늬가 특이하네요.삵은 아니겠죠?
저도 길냥줍 하고 집사된지 4년째 인데. 님 고맙습니다~
온 가족이 알러지, 비염 심해서 못키우는 저는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ㅠㅠ
어미한테 안 배워도 본능적으로 모래 사용하나요? 싱기방기..
길냥줍 12년...
작성자 집에도 행복만 가득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