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앞에서는 누구보다 진지한 라면 김종민 선생
고추기름과 파와 돼지고기를 넣고 충분히 약불에 볶다가
고추기름을 추가로 넣고 라면스프를 넣고 볶은 뒤
적당한 양의 물을 넣고 끓여 기본 국물을 만든다.
부루스타로는 화력이 약해 면이 끓지 않으니
PD며 동료들이며 다 무시한채
실내로 들어가 가스레인지를 사용해 조리한다.
순두부를 넣는걸 깜빡해 다시 순두부를 넣는데
이 때 순두부를 정석대로 잘라 넣는게 아니라
꼬다리를 잘라 즙처럼 분사해서 넣는다.
과정은 험난했으나 멤버들이 칭찬해 기쁜
라면 김종민 선생 (자취 25년, 미혼)
참고로 이 레시피는 처음 도전해보는 메뉴였다.
내돈내고 이재료 넣어서 맛 실험하기는 아깝지 ㅋㅋㅋㅋ
뷁투더퓨챠 2022/01/10 14:12
내돈내고 이재료 넣어서 맛 실험하기는 아깝지 ㅋㅋㅋㅋ
편백향목침 2022/01/10 14:12
어서 보니까 이렇게 먹음 맛있다더라~는 생각에서 시작한거같은데 ㅋㅋㅋ
키야호 2022/01/10 14:13
상상속으로 레시피를 만들어도, 현실에 그 맛을 재현하는 짬밥이었다!
베르단디 2022/01/10 14:13
라면 천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entus01 2022/01/10 14:14
라면에는 세삼 진지한 김종면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