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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다고 소문 들으면 쥐도새도 모르게 접근할 듯
세상에서 유일하게 남자일때의 자신으로 봐주던 사람이 여친 생겼다고 거리두는거때문에 상처받은거지
이제 남자였을때의 자신을 봐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
남자라고 여겨달라면서 즙은 왜 짜
친구한테 손절당했는데 즙 짤만 하지
헤어졌다고 소문 들으면 쥐도새도 모르게 접근할 듯
"드디어 헤어졌네?"
"얘기 들었어, 헤어졌다며? 미안해...혹시 나 때문이야?"
"그래...? 으음, 그래도 이젠 앞으로 눈치 안 보고 같이 놀아도 되겠다. 그치?"
"기대했냐고? 그건...응...솔직히 조금..."
도리
삑은 성별이 없어서 꼴리지 않습니다
남자라고 여겨달라면서 즙은 왜 짜
남자도 사람이야 사람!
세상에서 유일하게 남자일때의 자신으로 봐주던 사람이 여친 생겼다고 거리두는거때문에 상처받은거지
이제 남자였을때의 자신을 봐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
친구한테 손절당했는데 즙 짤만 하지
하기사 자기 정체성이 무너지는 순간이니…
남자라고 안운다고 생각하다니 이거완전
다음컷 보면 자기도 포기하고 여성스러운 말투 쓰는거 봐서 동앗줄 끊어진거나 마찬가지지 존나 껄린드아아아아아아앗
이게 그거냐 성전환하고 티셔츠가 편하다고 우는 거에 남자새기가 이런걸로 질질짜냐는거 ㅋㅋㅋㅋ
남자가 이제 친구 생각에 여자친구랑 헤어지게 되고 친구의 소중함을 깨달은 남자가 돌아가고 여차저차 친구가 아닌 연인이 되는 스토리가 뚝딱
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