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가는 박스를 넘오 좋아해서 집에 박스만 4개가 있다
기분따라 그날그날 사용하는 박스가 다르다
고양이 옷을 사봤는데 버튼이 잠기지 않아서 절망했지만
이 사진이 남아서 그나마 위로가 된다
내가 극대노 하면 이렇게 숨는다
여기서 더도 덜도 들어가지 않고 이 상태를 유지한다
어쩔수 없이 풀어지게 된다
사람이 먹는건 절대 주지 않아서 찝적대지는 않지만
궁금한건 참을수 없더라
이건 공사장에서 대려와 씻기고 먹여서 좀 고양이 스러워 졌을때 사진
그때부터 드러눕는걸 좋아하더라
뭔가 눈에 한치의 이성도 없어보이는 냥청한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찍었던 사진
아침에 옆에 없길레 어디있나 찾아봤더니 책상위에서 자더라
보통은 고양이 냄비에서 잔다
고양이가 돼지로 둔갑했네
돼지아냐?
돼지아냐?
아냐 고양이야 그러지마
돼지야 돼지;;
죽는다
나도 좋아해 너희 고양이
고양이가 돼지로 둔갑했네
돼지라고 하지마 너무하네
뚠냥이로 정정 하겠습니다.
숨는거 개귀엽네 ㄷㄷ
일단 ㅊㅊ
뽀얗네
무슨무슨법 준수는 ㅊㅊ이야!
뭘 했길래 극대노함?
3일 연속 이불에 쉬야함....
화낼만 했군
결국 3일째 날은 까는 이불 덮고 잤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