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이든 베지터리언이든 개인의 사상으로서는 존중하지만 그게 '자연스럽다' 라는 말을 들으면
소화계든 대사계든 치열이든, 인간종의 육체는 동물을 먹는 게 효율적이라는 사실을 들이밀지 않을 수 없다.
개인의 양심이나 경제, 복지(동물 복지만이 아니라 보다 많은 사람에게 안정적으로 식량을 공급하기 위해선 현재의 육식생산은 적절하다고 할 수 없다)
를 고려해서 각 개인이 그런 방식을 선택하는 건 존중하지만
'우리가 더 우월하다' 고 하기 시작하면 트러블이 일어나게 된다.
어떤 사상이든지 '사상귀족'으로 뽑혀 사상작위를 받아서 '미천한 평민'을 내려다보는 위치에 서고싶다는 유혹에는 저항해야만 한다.
물론 이건 '비건을 조롱하고 멸시하는 우리들은 과학과 현실을 아니까 훌륭하다' 라는 쪽에도 똑같이 해당된다.
너 아직도 자본주의하니? 모두가 평등한 공산주의 안하는 자본가의 강아지 같은 놈.
입 닥쳐라! 이 공산당 빨갱이 자식!
기립해?
직각김밥 2022/01/07 23:11
너 아직도 자본주의하니? 모두가 평등한 공산주의 안하는 자본가의 강아지 같은 놈.
난니들이두렵다 2022/01/07 23:12
기립해?
배니시드 2022/01/07 23:14
입 닥쳐라! 이 공산당 빨갱이 자식!
............... 2022/01/07 23:17
아니 여기서 갑자기 발진하네? 코뮤니즘 신봉자 수듄 ㅉㅉ
에르빈 롬멜 2022/01/07 23:17
빨갱이!
루리웹-719126279 2022/01/07 23:18
응 미필 수고
똥개 연탄이 2022/01/07 23:17
남이 야채만 먹든 고기만 먹든
같잖은 우월감으로 미개한 고기섭취자들이네 미개한 채식주의자네 하는놈들은 할일도 없는 놈들이지.
B24715 2022/01/07 23:17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