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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청년에 테이저건뒷수갑경찰 무차별 폭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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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흉악 범죄자 하나 못잡고 있다는거군요?! ㄷㄷㄷ
상황을 잘 모르긴 하지만...
강력계 범죄자 검거시에는 상대를 무력화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물리력을 동원한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 있어요..
그런 상황이었다면, 미란다원칙을 고지하기는 힘들었겠지요...
여튼... 경찰이 확실히 실수한 상황이기 때문에, 피해자에게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윈한다면 보상이 뭔 개같은 소리여?
저분은 소송하면 승소 하실듯
다만 앞으로 경찰이 소극적인 대처를 하게되서 범죄자를 체포하는데에 어려움이 생길까 걱정됨
만약 용의자였다고해도...
현행범이 아닌 이상 저렇게 잡으면 안될텐데?...
용의자가 입건되야 피의자가 되고...
피의자가 되야 체포가 가능한거 아닌가요?
체포되도... 구속영장 없으면 48시간이상 구류
할수도 없고... 제가 잘 못 알고 있는건가요?
이거 엄청 심각한 문제라 봅니다.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무장해야 되나요. 공권력이 시민을 공격하면..
ㅡ.ㅡ아니 근데 어떤놈이길래 경찰이 10명이나 온거지
case 1. 무고자. 정말 평범한 사람이라면 소송절차 등 법저관련 일에 무지하신 분이 태반일테고, 결국 그닥 험한꼴 안당한 것에 감사하며 넘어감.
case 2. 양아치. 양아치답게 어디까지가 선인줄 앎. 선넘은 국가기관에 빚내서 소소걸듯.
case 3. 진범. (아싸 연기와 분장이 먹힌듯? ㅋㅋ)
제 지인도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 밤에 혼자 길을 걷는데 스타렉스에서 건장한 사람들이 내려 자기를 붙잡더랍니다. 납치인 줄 알고 도와주세요 고래 고래 소리 지르며 뿌리쳤데요. 그렇게 실랑이 벌이다 경찰이 비슷한 인상착의 때문에 실수한 걸 알았데요. 이런 일 꽤 흔하게 일어나나 봐요.
오해와 상관없이도 미란다 원칙을 고지 안했으니 처벌 받아야겠네요.
확실한 경우에만 적극적으로 굴어야지 ...
무슨 위험상황도 분명 아니였고 범죄현장 급습한것도 아니고
충분이 확인받을수 있는 상황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죄없는 일반인이니 느긋하게 있었을 거잖아?)
확인이 안된 상태니 .. 잘못한거지
테이저건쏘고 발로 밟았다 .. 이정도쯤 할려면
확인은 필수지 ... 위급한 상황도 아닌데;;
경찰이. 특정 범죄자 체포하는데 실수가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들도 사람이니까. 근데. 실수를 인정하고 보상까지 깔끔하게 했다면 이런글을 여기서 볼일도 없었을꺼임. 그냥 쉬쉬하고 독박쓰기 싫으니까 미루니까 이지경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