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mi 핫슈 복잡하고 난해하게 만든 뒤
벌써 10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개발한거라고는 바디전원 사용하는 마이크가 전부죠?
지네다리같은 핫슈접점 꺾어져서 고독스 V1 핫슈부품만 쳐도 벌써 세번째 구입합니다
어디 V1 뿐인가요
핫슈를 이것저것 하도 수리했더니 이젠 제가 고독스 엔지니어가 될 기세예요 ㅠㅠㅠ
캐니콘이라고 지금의 튼튼한 핫슈로 못할 기능이 없는데
왜 굳이 소니만 이런 조악한 핫슈를 계속 고집하는지 스트레스 받네요
사용자에게 복잦한 구조에서 오는 조심성을 강요하려면 그만한 뭔가 mi 핫슈가 아니면 안될 주변기기라도 개발하면서 강요를 하던지...
.
https://cohabe.com/sisa/2301378
소니 핫슈..이거 좀 스트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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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거 사면 됩니다 ㄷ ㄷ ㄷ ㄷ
소니에서 해답을 찾기에는 출사용 스트로보 몇가지가 전부인지라..ㅠㅠㅠ
지네 다리 ㅎ ㄷ ㄷ ㄷ
저도 저거 불안하더라구요... 프로포토 동조기끼는데 어느날 무지 팍팍하게 들어가는데.. 부러지는거 아닌지 눌런거 아닌지..느낌이 좋지 않더라구요.. ㄷ ㄷ
소니거 같이 다른 회사도 하먼 되는데 안하는 ㄷ ㄷ ㄷ ㄷ
스냅나가서 끼웠다 뺐다 할때마다 손에 엄청 힘주고 조심하게 됩니다
그러다 어느날 "이 악세사리는 어쩌구 저쩌구 지원되지 않는..." 이 메세지 뜨면
하아 또 지네다리구나 하게 되죠 ㅠㅠ
사젠을 자세히 보시면 고독스라고 해서 사이드가드(?)가 없는게 아닙니다
플라스틱재질이지만 있기는 있어요
이게 플라스틱이라서 부러지며 지네다리가 튕겨졌다면 제가 제탓을하거나 고독스탓을 하겠습니다
그런데 가드는 멀쩡한데 지네다리가 올라오서 튕그러졌으니...
물론 잘 쓰시는 분도 계시..아니 잘 쓰시는 분이 더 많으시겠죠
그렇지만 캐니콘 쓸때는 전혀 조심하지 않아도 됐던 부분을 조심하도록 만들었다면
그 조심에 상응하는 어떤 제품개발로라도 보답받아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