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배송받은 Z9를 오늘 언박싱했습니다.

네...28일 구매성공하고 바로 다음날 배송받았는데요
쓸까말까 고민.... 이틀
다른 할일이 많아서.... 이틀
영상을 찍어본적이 없어서 조명준비하고 생각하느랴 며칠...
오늘 개봉하고 셔터음 들어보기까지 해봤는데요
(AF테스트등은 안해봤습니다.)
아주 짤막한 첫인상이라면.
1. 스트랩에 Z9가 안써있고 뭔가 되게 얇은것 같아서 별로였어요.
2. 충전기가 아주 슬림해져서 맘에듭니다^^ 기존 D5충전기는 좀 헤비했잖아요^^?
3. 셔터음이...음... 뭐랄까 기계셔터가 없다보니 좀 가벼운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마치 독침을 입으로 연속으로 쏘는듯한^^;;;; ㅎㅎ
4. 기존 플래그쉽은 LCD 좌측에 메뉴버튼들이 있으면서 그쪽이 단단한 느낌이였는데요
이번 Z9는 좌측면이 뭔가 좀 약해보인다....는 느낌을 풍기더군요.
요기까지 입니다.
카메라 한번 사면 오래 쓰는 성격이라 한 4~5년은 쓰지 않을까 싶은데요.
찬찬히 친해져보겠습니다.
언박싱영상을 촬영해봤는데 유튜브에 어떻게 올리는건지 좀 알아보고
편집도 좀 배워보고서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