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는중에 갈변 ㅋㅋㅋㅋㅋㅋ
https://cohabe.com/sisa/2297233
"20대가 과일 못깎을수도 있음?".jpg
- 사진가의 다큐멘터리 [3]
- 케이채 | 2022/01/05 05:24 | 819
- 수르스트뢰밍 레전드.gif [27]
- 트와이스나연예뻐 | 2022/01/05 17:41 | 1291
- 법원의 방역패스 판단관련 이재갑 의견 [14]
- 골목샛길★ | 2022/01/05 15:55 | 1448
- 친구들끼리 하이킹 하다가 사진 찍기 [5]
- 아쿠시즈교 | 2022/01/05 14:06 | 308
- [펌] 윤석열 "제 처, 심신 많이 지쳐..요양 필요한 상황" [30]
- 탱크로드 | 2022/01/05 11:46 | 604
- 떠나는 킹메이커.jpg [15]
- Azure◆Ray | 2022/01/05 09:31 | 1020
- 안티백서 글삭튀네? [14]
- 스즈미야하루히단장 | 2022/01/05 05:00 | 1573
- 일리야가 틀린 귀화시험 문제 [13]
- 눈물한스푼★ | 2022/01/05 00:37 | 851
- 원래 ng였던 대사 [2]
- 김이다 | 2022/01/04 22:31 | 1278
- 심야 영화를 위한 아들의 노오력.jpg [0]
- 피파광 | 2022/01/04 18:39 | 1035
- 열차 덕질의 끝 [14]
- Imgur | 2022/01/04 16:58 | 242
- 후배한테 치즈버거 심부름 시키는 만화.jpg [34]
- 무컁 | 2022/01/04 14:55 | 863
난 감자칼로 깎는다
개빠름
나이 먹고 느끼는 거지만. 남을 대할때 그냥 내가 모르는 별에서 온 외계인으로 대하는게 가장 편함.
당연히 되겟거니 하는 부분을 지우고. 약간만 거리 두고 조심하면 큰 실수는 안하게 되더라.
세상이 워낙에 빨리 변해서. 당연하다 라는 말을 깔고 가면 간간히 실수하게됨.
나 평생 살면서 과도로 과일 한 번도 안깎아봄
껍질에 영양분이 제일 많은거라고 울엄마가 말했어
안깎음
껍질에영양분이많아
난 감자칼로 깎는다
개빠름
야! 너두?
야! 나두!
이게 젤빠름 ㄹㅇ
감자깎던거 아니냐고? 이거 과일 전용이야!
이름 부터가 필러라구!
껍질을깔수있다면 이게답이다!
나도 깎는 중에 갈변해
나 평생 살면서 과도로 과일 한 번도 안깎아봄
나도 칼 못써서 감자칼로 깎음
난 감자깍는칼로 깍는다
칼질 못해서 감자칼로 깎음
안깎음
껍질에영양분이많아
어설퍼서 과육잡고 돌리면 체온때문에 갈변하지
나도 많이 했음.....
과도로 깎는거 보다 모양새가 안나긴 하는데 감자칼 미만 잡임
나이 먹고 느끼는 거지만. 남을 대할때 그냥 내가 모르는 별에서 온 외계인으로 대하는게 가장 편함.
당연히 되겟거니 하는 부분을 지우고. 약간만 거리 두고 조심하면 큰 실수는 안하게 되더라.
세상이 워낙에 빨리 변해서. 당연하다 라는 말을 깔고 가면 간간히 실수하게됨.
ㄹㅇ 상대도 내가 모르는거 당연히 할때가 많음
껍질에 영양분이 제일 많은거라고 울엄마가 말했어
뭐지 나만 존나 잘깍는건가
뭐 어렸을때 돈좀 벌어보겠다고 밤일을 해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식당도 다 필러쓰는데 뭐 어때
과일 못깍으면 걍 과도 말고 오이깍는 칼 쓰는 것도 방법이긴 한데...
목진화, 에드워드권피셜: 감자칼로 깎는게 빠름
어릴때 과도로 깍다가 엄지랑 검지 사이에 칼 쑤신 뒤로 과일 안깍음
난 초딩때 아부지가 앉혀놓고 과일별로 깎는법 알려주심. 가족 3명인데 과일을 박스단위로 먹어서 못깎으면 내가 답답해서 안됨..
빡빡 닦아서 껍질도 먹자
9살때부터 아버지한테 쳐맞으면서 집안일 배움
->20대부터 유튜브 보고 요리 갓 입문한 ㅈ밥들이 측면썰기를 해야한다느니 칼질은 뭐 어케해야한다느니 과일은 뭐 어케 썰어야한다느니 깝침
식칼 주면서 할수 있으면 해보라고 함.
아니 씨1발 칼은 베라고 있는거라고 누르라는게 아니고 이 미1친 놔 이 새끼야 놔! 야! 손가락! 야!
사과는 안깍아먹고 배는 깍는데 뭐 별로 기회가 없긴함
껍질 안자르고 뽀득하게 씻어서 표준컷으로 잘라먹음
예외는 배나 키위정도
하려면 과도로 되게 얇게 깎을수는 있는데 힘들고 귀찮아서 감자칼 애용함
사과는 깍는데 배랑 감은 잘 못깎겠더라 ㅋ
사과 그냥저냥 깍는데 친척들 앞에서 사과 주려고 깎는데 이세계인 보는듯 보네 ㅋㅋ
어릴때 과도 잘못썼다가 손가락 살점 크게 날라간후로 20대 초반까진 칼도 안만져봄.
지금은 슝슝 잘 깎음
깍을수는있는데 불안해서 감자칼로 삭삭 깍음 그런데 옆에서 엄마가 뭐라고함 ㅠ
사과 깍기 귀찮아서 그냥먹어봣는데
더 맛잇길래 그 뒤로는 걍 안깍아먹음
나 칼질하다가 손가락 잘린 경험이 있어서 식칼이나 과도로 뭘 못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