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 필름으로 집에서 현상만 하다 스캐너 사고 컬러도 직접하면 어떨까하는데요.
흑백에 비해 까다로운 과정인 듯 한데.. 컬러 현상도 많이들 하시는지 아니면 대부분 현상소에 맡기는지 궁금하네요.
https://cohabe.com/sisa/2297225
컬러 자가 현상하시는 분들 많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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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필름 현상은 필름에 따른 변수가 없기 때문에 흑백필름 현상에 비해 까다롭지는 않지만,
현상약품 대부분이 대용량 단위여서 구하기 쉽지 않고 약품이 흑백필름에 독성이 강해 폐수처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면이 있습니다.
가정에서 셀프 현상할 때는, 2~3달에 1리터 정도 현상약만 폐기하게 되는데,
사용된 현상약엔 독성이 그리 많지 않고, 흑백 정지액을 섞으면 중화가 되어버립니다.
소량이라 필름현상소에 가지고 가면 폐용액 모아두는 통에 넣으라고 할겁니다.
독성이 강한 표백제는 거의 영구 사용하는 것이고,
현상약품을 구할 때, 분말로,
현상약developer, 표백제bleach/fix, 정착제stabilizer,
따로 파는 것을 구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현상, 표백이 Mix된 약품은 수명이 매우 짧음.
C-41 developer kit 검색하면 소량 구매는 가능 합니다. 아래 링크 참고.
http://www.bhphotovideo.com/c/product/109267-REG/Tetenal_T109306_C_...
**그러나, 친환경 현상법이 요즘 추세입니다. 링크된 사이트 글을
잘 읽어보시고 따라해보세요^^
http://thephotographyprofessor.com/3-ways-to-develop-film-at-home-i...
온도를 38도로 계속 유지해야하는게 가장 까다로운데 요즘은 수비드머신이 있어서 꽤나 수월합니다.